창동주공 19단지 스카이라인 기대하다 의정부 신축에 정착할까 봐요
요즘 창동역 주변에 아레나랑 GTX-C 들어온다는 소식 들으면 가슴이 막 두근거려요. 창동주공 19단지 같은 곳들이 나중에 고층으로 쫙 올라가면 정말 근사한 스카이라인이 생기지 않겠어요? 저도 마음 같아서는 서울 진입해서 그런 미래 가치를 미리 선점하고 싶더라고요. 근데 막상 지금 살고 있는 의정부 신축의 쾌적함을 포기하려니 발길이 안 떨어지네요. 아이 교육 환경 생각하면 더 고민이 깊어져서 밤잠을 설칠 지경이에요. 하지만 현실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문제가 꽉 막혀 있어서 답답한 상황이죠. 의정부에서 수용을 거부하면서 창동차량기지 개발이랑 엮인 S-DBC 사업도 20년은 족히 걸릴 거라더군요. 이게 안 풀리면 창주 19단지 재건축 속도도 결국 하세월일 수밖에 없잖아요. 상계주공 3단지처럼 인프라라도 갖춰진 곳이면 모르겠는데, 무작정 몸테크 하기엔 리스크가 너무 커 보여요. 지자체끼리 기 싸움 하느라 애꿎은 우리 같은 실거주자들만 중간에서 애가 타는 거죠. 더샵의정부역링크시티 34평 호가 평균이 9억 원을 훌쩍 넘는 걸 보면 의정부 신축 가치도 만만치 않아요. 창동 개발이 늦어지면 의정부가 배후지로 얻을 시너지도 결국 신기루나 다름없지 않나 싶고요. 행정 협의가 이렇게 지지부진한데 막연한 랜드마크 꿈만 쫓기엔 삶의 질이 너무 깎일 것 같네요. 그래서 저는 일단 무리한 서울 구축 진입보다는 지금의 편안함을 지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현실적인 선택이 나중에 후회로 남지 않도록 여기서 가족들과 더 행복하게 지내보려고요.
댓글3개
- 빠른족제비1개월 전
맞아요, 창동 개발은 진짜 우리 애들 성인 될 때나 끝날 분위기라 저도 포기했어요.
- 김선규1개월 전
에이, 그래도 서울이랑 경기도는 급이 다르죠. 지금 몸테크 안 하면 나중에 창동 날아갈 때 의정부에서 구경만 하실 텐데 괜찮으시겠어요?
- 작은오리1개월 전
저도 상계동 구축 살다가 의정부 신축으로 넘어온 지 2년 됐는데 대만족이에요. 면허시험장 이전 얘기는 저 신혼 때부터 나오던 건데 아직도 제자리걸음인 거 보면 답 나오죠. 창주 19단지 입지는 참 탐나지만, 20년 몸테크는 사람 할 짓이 아니더라고요. 그냥 링크시티처럼 깔끔한 대단지에서 애 편하게 키우는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