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감소 걱정에도 장암주공2단지 이사 와서 행복한 이유
의정부 신축들 가격 오르는 거 보면서 마음이 참 복잡하더라고요. 더샵의정부역링크시티나 의정부역센트럴자이&위브캐슬 같은 곳들, 물론 너무 좋고 부럽기도 하죠. 근데 저는 이번에 장암주공2단지로 이사 오고 나서 매일 아침 집 근처 산책할 때마다 아, 정말 잘 왔다 싶은 생각이 자꾸 들어요. 처음엔 저도 고민 진짜 많았거든요. 인구도 줄어든다는데 구축에 들어가는 게 맞나 싶어서 반신반의하면서 결정을 미뤘었는데요. 막상 살다 보니 이 동네 특유의 편안함이 있더라고요. 단지 안이 조용하고 정겨워서 소소한 행복이 느껴진달까요. 실거래가 봐도 22평이 최근 8월 6일에 2.2억(5층)에 거래됐는데, 이 정도 금액에 서울 접근성 좋은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게 생각보다 훨씬 큰 위안이 돼요. 물론 의정부역 신축들이 오르는 건 팩트지만 저처럼 실거주 가성비 따지는 사람들한테는 이곳의 매력을 다 담을 수가 없을 정도예요. 고령화니 뭐니 해도 결국 사람 사는 곳은 공원 가깝고 마음 편한 게 최고라는 걸 체감 중입니다. 25평도 7월 24일에 2.7억에 거래된 거 보면 가격대도 참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구축이라 걱정했던 게 무색할 만큼 이사 오길 정말 잘했다는 결론을 매일 내리고 있어요.
댓글3개
- 순수한생쥐1개월 전
장암주공2단지 산책로 진짜 예쁘죠. 저도 거기 살 때 수락산 정기 받는 느낌이라 참 좋아했음!
- 멋진생쥐1개월 전
요즘 신축들 너무 비싸서 엄두도 안 나는데... 2억대면 진짜 메리트 있네요. 실거주로 이만한 데가 있을까요?
씩씩한홍학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가성비는 의정부에서 장암동이 최고예요. 7호선 연장 호재도 있고 해서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꼼꼼한흰곰1개월 전
구축은 수리비랑 주차가 좀 스트레스일 텐데... 살다 보면 그런 부분은 어떻게 해결하고 계신가요? 전 그게 젤 걱정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