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정윤리
1개월 전

의정부 구축 전세대출 규제에 실거주 강제 전환 위기네요

인천에서 직장 다니면서 노후에는 공기 좋은 곳에서 쉬려고 사둔 집인데 날벼락이네요. 사패산 자락에 의정부 구축 하나 세 끼고 사둔 게 이번에 수도권 전세대출 제한에 걸렸음. 규제지역도 아닌데 수도권 전체를 묶어버리니 당장 내년 인천 전세 연장이 막히게 생겼다. 의정부 가격은 GTX 발표하고 나서도 사실상 정체 상태라 자금 융통도 안 됨. 도봉이나 양주가 들썩일 때 의정부는 오히려 샌드위치로 껴서 시세가 박스권에 갇혀 있죠. 이런 상황에서 대출 규제까지 들어오니 여유 자금 없는 서민들은 그냥 길바닥으로 밀려나는 꼴임. 현장 분위기 보면 의정부역센트럴자이&위브캐슬 같은 신축만 그나마 가격 방어가 됨. 실제로 의정부역 인근 신축 평당가가 2,500만 원 넘어가면서 혼자 튀어 오르는 중이죠. 반면 제가 가진 구축이나 금오, 민락 쪽은 역이랑 멀어서 온기도 안 오고 거래도 절벽임. 결국 전세금 내줄 돈 없으면 계획에도 없던 의정부 실거주를 강제로 선택해야 함. 급매로 던지려 해도 받아줄 사람도 없어서 매물만 쌓이고 가치는 더 떨어질 게 뻔하거든요. 서울과 양주 사이에서 입지가 애매해진 구축 소유자들만 독박 쓰는 구조임. 이번 규제는 의정부 내 양극화를 더 심화시키고 서민들 주거 사다리만 걷어찰 것임. 신축 외엔 답이 없는 시장에서 대출까지 조이면 구축은 자산 가치 하락의 수렁에 빠지는 거임. 정부가 투기 잡으려다 진짜 노후 준비하던 사람들 삶을 초토화하고 있다는 생각밖에 안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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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넓은수달
    1개월 전

    진짜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의정부 아파트값 오르지도 않았는데 왜 서민들을 투기꾼 취급하는지 모르겠네요.

  • 아픈사자
    1개월 전

    의정부역센트럴자이&위브캐슬 같은 대장주 아니면 지금 의정부는 사실상 답보 상태죠. 저도 금오동 쪽 들고 있는데 전세금 반환 대출 알아보다가 막막해서 잠이 안 옵니다.

    최정유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의정부는 지금 신축이랑 구축이 따로 노는 시장이라 더 위험해요. 규제 강행되면 구축 매물 쏟아지면서 시세 더 무너질 텐데 대책이 필요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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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하호
    1개월 전

    규제라는 게 참 일률적이라 문제임. 지역별 온도 차가 이렇게 큰데 수도권이라고 묶어서 때리니 억울한 분들 많이 나오겠음.

  • 백태종
    1개월 전

    나도 처음엔 설마 했는데 진짜 연장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의정부에 노후용으로 작은 거 하나 사놨는데 남 일 같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