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성실한황새
3개월 전

의정부역 푸르지오 59타입 6.3억 신고가, 부모님 옆으로 모이는 분들 때문일까요

어제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임장 갔다가 단지 내 카페에서 흥미로운 대화를 들었습니다. 유모차를 끄는 30대 부부가 부모님과 함께 평형 고민을 진지하게 하고 계시더군요. 부모님은 근처 구축인 장암동 쪽에 거주하시는데, 이번에 자녀 가정이 이 단지로 들어오면서 아예 같은 동이나 옆 동으로 '헤쳐모여' 하려는 분위기였습니다. 실제로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59타입이 최근 6억 3,000만 원으로 신고가를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죠? 이게 단순히 서울 풍선효과 때문만이 아니라, 실거주 만족도가 높은 대단지로 가족 단위가 뭉치는 현상이 가속화된 결과로 보입니다. 경기 상급지들이 토허제로 묶여 있다 보니 갈 곳 잃은 자금이 의정부 대장 단지로 쏠리는 경향도 무시 못 하겠더라고요. 최근 실거래 흐름을 직접 조회해 보니 59타입의 환금성이 워낙 좋아져서 34평형과의 갭이 생각보다 좁혀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부모님과 자녀 가정이 합치거나 인근에 거주할 때는 결국 84타입 이상의 공간감이 장기적으로는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입주 고민 중이신 분들은 단순히 평단가만 보지 마시고, 이 동네 특유의 가족 중심 생활 패턴을 고려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지금 신고가 흐름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의정부 중심축이 신축 대단지로 완전히 이동했다는 신호탄이나 다름없거든요. 결국 '거거익선'의 진리는 이번 의정부 상승장에서도 증명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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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이석경
    3개월 전

    59타입 신고가 소식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확실히 요즘은 실거주층이 탄탄해서 그런지 가격 방어력이 좋네요.

  • 김재찬
    3개월 전

    부모님 근처로 모이는 거 진짜 공감돼요. 저희 단지도 손주 봐주시는 분들 때문에 가족 단위 매수가 꽤 많습니다.

  • 김주현
    3개월 전

    의정부역 인근은 교통 호재도 있고 신축빨이 제대로 먹히는 중이라 84타입 선점하는 게 나중엔 훨씬 이득일듯. 지금은 비싸 보여도 입주 시점 되면 그때가 저렴했구나 싶을 겁니다.

  • 서러운가재
    3개월 전

    전용 59는 좁고 84는 좀 무리인가 싶다가도 결국 넓은 게 최고더군요. 팩트 위주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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