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센트럴자이앤위브캐슬 독주하는 이유가 있네요ㅠㅠ
결국 의정부도 '어디 사느냐'보다 '어느 브랜드 신축이냐'가 가격을 결정하는 시대가 온 것 같아요. 최근에 트리니원 시공사 선정되는 거 보면서 정말 감탄했거든요. 조합원들이 왜 그렇게 브랜드에 진심인지 결과물을 보면 딱 답이 나오더라고요. 지금 의정부 분위기가 전체적으로는 GTX 발표 후에도 좀 정체된 느낌이라 걱정하시는 분들 많죠? 그런데 의정부역 인근 신축들은 오히려 가격이 야금야금 오르고 있어서 진짜 신기해요. 사실 금오나 민락, 고산 같은 기존 주거지들은 살기는 참 좋은데, 막상 GTX 거점이 될 의정부역이랑은 거리가 꽤 멀어서 호재를 직접 누리기가 조금 애매하잖아요. 게다가 요즘 양주 신도시가 치고 올라오고 서울은 저 멀리 있으니, 잘못하면 의정부가 그 사이에 샌드위치로 낄 수도 있다는 위기감도 살짝 들고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의 눈길이 결국 확실한 한 곳으로만 쏠리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앤위브캐슬 같은 브랜드 대단지는 정말 독보적이에요. 이미 인프라는 다 갖춰진 구도심 한복판에 이런 신축이 들어올 자리가 더는 없거든요. 공급은 귀한데 브랜드 파워까지 갖췄으니 하락장에서도 시세 방어력이 남다를 수밖에요. 상승장엔 다 같이 웃지만, 결국 힘들 때 끝까지 버텨주는 건 이름값 있는 대장주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네요. 저도 이제는 브랜드가 곧 입지의 완성이라는 믿음이 생겨버렸습니다.
댓글4개
- 박선용1개월 전
브랜드 무시 못 하죠. 래미안이나 자이 같은 이름이 붙으면 일단 단지 조경부터가 다르더라구요. ㅎㅎ
- 잘난꽃게1개월 전
의정부역 인근은 진짜 공급이 없어서 희소성 하나는 끝내주는 것 같아요. 근데 양주 옥정이나 회천 쪽 공급 폭탄 터지면 의정부 구축들이 먼저 타격받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곽유이1개월 전윗분 말씀에 공감해요. 구축은 확실히 밀리겠지만, 의정부역 센자위 같은 대장은 오히려 양주 수요까지 흡수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입지가 깡패니까요.
답글 1개 펼치기 - 검은황새1개월 전
저는 의정부 토박이인데 요즘 의정부역 주변 변하는 거 보면 진짜 무릉도원이 따로 없어요~ 자이 들어오고 나서 동네 분위기가 확 밝아진 느낌이라 너무 행복합니다!
- 조석별1개월 전
글쎄요... 브랜드도 좋지만 지금 호가가 너무 높게 잡힌 건 아닌지 싶음. 신축 프리미엄이라지만 의정부에서 이 가격이 맞나 싶어서 저는 좀 더 지켜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