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반가운가재

의정부역센트럴자이&위브캐슬 대단지라 관리비 체감이 다르네요

의정부로 이사 오기 전에 의정부역센트럴자이&위브캐슬을 두고 고민이 꽤 깊었습니다. 가장 망설여졌던 부분이 바로 개별난방 방식이었는데요. 혹시나 겨울철에 온기를 유지하느라 관리비가 너무 많이 나오지는 않을지 걱정이 됐거든요. 그런데 막상 2,400세대 넘는 대단지에 들어와 지내보니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세대수가 워낙 많아서 그런지 공용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분산되는 효과가 분명히 있더라고요. 특히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거실 온도를 조절하면서도, 안 쓰는 방은 따로 관리할 수 있는 개별난방의 효율성이 참 마음에 듭니다. 이사 오기 전엔 중앙난방의 일괄적인 온기가 낫지 않을까 싶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이 방식이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고 비용이 아깝지 않네요. 주변 조경도 공원처럼 잘 되어 있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라, 이 동네에서 보낼 5년 후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되곤 합니다. 다만 추위를 많이 타셔서 겨울 내내 높은 온도를 유지하셔야 하는 분들이라면, 사용량에 따라 고지서 숫자가 좀은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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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고마운딱다구리

    저도 이사 오기 전에 난방비 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