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반가운밍크

의센자 실거래 보니까 1호선 신축 선점할 때가 온 것 같네요

규제 완화 이야기가 솔솔 나오니까 시장 분위기가 또 묘해지네요. 과거에 영끌해서 상투 잡고 한 4년 고생해본 입장이라 그런지, 요즘처럼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같은 대장주들 들썩일 때가 제일 겁나면서도 눈이 갑니다. 사실 1호선 역세권에서 단지를 고를 때 저만의 기준이 생겼어요. 우선 준공 10년 이내인 신축급인가를 가장 먼저 따져보게 되더라고요. 예전에 몸테크한답시고 낡은 아파트 들어갔다가 수리비만 천만 원 깨지고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요. 그런데 이런 신축급 조건이 규제 완화 시기에는 희소성 때문에 가격 탄력을 더 잘 받는 것 같습니다. 의센자 24평 실거래가 지난달에 6.85억 찍은 거 보면 확실히 대장주가 흐름을 먼저 타는 게 보이네요. 결국 남들 다 달려드는 봄이 오기 전에 미리 밭을 갈아두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검증된 입지에 신축이라는 기준만 잘 지켜도 저처럼 뼈아픈 실수는 안 하실 거예요. 물론 이번에도 제 판단이 틀려서 마누라한테 등짝 스매싱 맞을까 봐 그게 제일 걱정이긴 합니다.

1

댓글
1개

  • 이다혁

    과거 실패담이라 그런지 더 와닿네요. 10년 이내 신축 기준은 정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