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김한세
1개월 전
신일유토빌 리모델링 호재 뒤에 숨은 배관 노후 리스크
의정부 신축들이 워낙 무섭게 치고 나가니까요. 상대적으로 입지 좋은 구축 리모델링 쪽으로 눈 돌리는 분들이 부쩍 늘었음. 회룡역 신일유토빌은 정말 리모델링이 답이 될까요? 여기가 역 바로 앞 35평형 위주라 입지만 보면 의정부에서 빠지질 않죠. 근데 입지만 보고 들어갔다가 낭패 보면 어쩌죠? 제가 예전에 상투 잡았던 경험으론 호재만 믿다간 몸테크가 고통이 됨. 리모델링하면 새집처럼 쾌적하게 살 수 있을까요? 골조는 남기는 사업이라 인테리어 싹 해도 배관 노후 문제는 복불복입니다. 인테리어로 덮어버리면 그만 아닌가 싶은가요? 아랫집 천장에서 물 새기 시작하면 이웃 사촌이고 뭐고 원수 되는 거 한순간임. 그럼 주변 신축급 단지들이랑 비교하면 경쟁력이 있나요? 분담금까지 고려하면 신축 가격이랑 비비게 되는데 굳이 위험을 안아야 할지 의문임. 결국 초역세권 입지의 편리함이 노후의 불편함을 이길 수 있느냐의 문제임. 리모델링이라는 장밋빛 환상보다 구축 특유의 고질병을 버틸 자신 있는지부터 따져보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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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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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찬꽃게1개월 전
저도 회룡역 입지 하나는 인정하는데 배관 터지면 답 없긴 하죠.
- 최형은1개월 전
에이 그래도 리모델링 추진 중인데 그 정도 리스크는 감수해야죠. 입지가 깡패인데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시는 듯...
검은물개1개월 전동감입니다. 제가 예전에 구축 살 때 윗집 배관 터져서 거실 천장 다 내려앉은 적 있는데... 리모델링이라도 골조 살리는 건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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