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짙은생쥐

시공사 빤스런 시대에 장암2구역 40층 확정이 갖는 무게감

요즘 수도권 재건축 현장에서 공사비 갈등으로 시공사가 발 빼는 현장을 자주 봅니다. 의정부 장암2구역은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확정 지으며 상반된 흐름을 보이네요. 2,344세대 대단지에 최고 40층이라는 스펙은 압도적입니다. 이 정도 규모면 신곡동 일대에서 대장주 입지를 굳히는 물리적 근거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의정부 내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도 분명 존재하죠. 하지만 선별 수주가 대세인 시점에 1군 브랜드가 선택했다는 사실은 의미가 큽니다. 결국 시장이 불안할수록 검증된 대단지로의 쏠림은 더 심화될 수밖에 없어요. 장암2구역 같은 곳이 향후 자산 가치 방어 면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 같네요. 다만 실착공 전까지 공사비 증액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지가 관건이겠습니다. 이 부분은 분석을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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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우직한까치

    공사비 때문에 난리인데 2천 세대 넘는 대단지가 시공사를 잡았다는 게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