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마을길훈 호가 보니 의정부역 신축 쏠림 더 심해지겠네요
한은에서 금리 또 올린다는 뉴스 보셨나요? 의정부 신축 잡으려고 영끌하신 분들, 이번 소식은 정말 뼈아프게 다가오겠네요. 저도 애들 학원가 근처로 옮겨볼까 싶어 발품 좀 팔아봤는데 분위기가 참 묘하더라고요. GTX 들어온다고 한참 떠들썩했지만 실제론 어떤가요? 발표 이후에도 의정부 집값은 전체적으로 정체되거나 오히려 힘을 못 쓰는 모양새임. 서울이나 양주 사이에서 소위 말하는 '샌드위치' 신세가 될까 봐 엄마들 사이에서도 걱정이 많아요. 그럼 의정부는 다 끝난 걸까요? 아니요, 의정부역 인근 신축 아파트들 가격은 오히려 야금야금 오르고 있거든요. 민락이나 고산 같은 곳은 의정부역이랑 거리가 멀다 보니 역세권 신축으로만 수요가 쏠리는 거죠. 산들마을길훈,신안,현대 같은 대단지도 상황은 비슷할까요? 여긴 1,830세대나 되는 대단지인데도 24평 매매 호가가 최저 2.1억에서 최고 3억까지 나오더라고요. 주차도 세대당 1.02대라 구축 치고는 나쁘지 않은데, 확실히 신축이랑은 가격 격차가 벌어지고 있어요. 이런 양극화 현상이 금리 인상기에는 더 심해지지 않을까요? 이자 부담이 커지면 결국 사람들은 확실한 한 채, 즉 의정부역 신축 같은 곳에만 매달리게 돼요. 외곽 구축이나 입지가 애매한 곳은 매수 심리가 더 꽁꽁 얼어붙을 수밖에 없는 구조거든요. 결국 막연한 GTX 호재만 믿고 외곽에 영끌하는 건 위험하지 않을까요? 지금 같은 고금리 상황에서는 옥석 가리기가 정말 냉정하게 이루어지는 시기라고 봐요. 저도 남편이랑 상의해봤는데, 지금은 덩치를 키우기보다 내실을 다져야 할 때라는 결론을 내렸답니다. 무작정 오르겠거니 기대하기보다 실질적으로 수요가 받쳐주는 곳인지부터 따져봐야겠음. 금리 무서운 줄 모르면 진짜 하우스푸어 되는 건 한순간이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댓글2개
- 송오우1개월 전
맞아요. 요즘은 어설픈 호재보다 무조건 역세권 신축이 대세인 듯함.
- 많은오리1개월 전
산들마을 주차 1.02대면 실제론 밤마다 주차 전쟁일 텐데... 구축은 금리 오르면 진짜 답 없어요.
박하훈1개월 전윗분 말씀이 좀 심하시네. 산들마을 정도면 관리 잘 돼서 실거주하긴 괜찮아요. 다만 투자로 영끌하기엔 지금 금리가 너무 높다는 건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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