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정역 신시가지 개발 보니 의정부 입지 샌드위치 될까 봐 겁남
옆동네 덕소도 난리인데 양주 덕정역 바뀌는 거 보면 의정부 분들 긴장 좀 하셔야겠어요. GTX C노선 뚫리면 덕정역이랑 의정부역은 이제 딱 한 정거장 차이잖아요. 물리적인 거리보다 심리적인 경계가 무너지는 게 무서운 거거든요. 양주는 덕정역 중심으로 아예 낙후된 곳을 싹 밀고 신시가지를 조성하고 있죠. 새 자본이 그쪽으로 흡수될 준비를 마친 셈인데 확장성이 확실히 다르긴 합니다. 반면 우리 의정부는 GTX 발표 후에도 집값이 정체되거나 오히려 밀리는 분위기임. 서울이랑 양주 신도시 사이에 낀 샌드위치 입지로 전락할까 봐 참 걱정입니다. 장암주공2단지 같은 대단지도 시세가 예전만 못하고 정체된 게 눈에 보이죠. 결국 인프라 좋다고 안주하기엔 백지 상태에서 시작하는 덕정역의 공세가 너무 매섭습니다. 덕소도 계획 가시화되니 무섭게 치고 올라오듯 의정부도 단순 방어로는 답 없어요. 양주 신축으로 수요 뺏기지 않으려면 주거지 이상의 확실한 대책이 절실해 보입니다. 오래 살면서 체감하는 건데 의정부도 이제는 예전 명성만 믿고 있을 때는 아닌 것 같음.
댓글4개
- 서러운사막여우1개월 전
진짜 그래요. 저도 얼마 전에 덕정역 쪽 가봤는데 천지개벽 수준이라 놀랐습니다.
- 정다민1개월 전
의정부역 인근 살고 있는데 확실히 예전보다 매수 문의가 뜸해진 게 느껴지긴 함.
- 검은고니1개월 전
장암주공2단지 사는데 여긴 실거주는 편해도 투자 가치로 보면 양주 신축에 밀릴 것 같긴 해요.
- 검은새우1개월 전
글쎄요. 그래도 서울 접근성이나 기존 상권 생각하면 양주가 의정부를 넘기는 힘들죠. 인프라 차이가 얼만데.
고마운개미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부동산은 결국 새 거 좋아하잖아요. 덕정역 신시가지 들어서면 의정부 구축 수요는 확실히 분산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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