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동그란수달

e편한세상인덕원더퍼스트, 구축이지만 대단지 생활권은 확실히 편해 보이네요

요즘 내 집 마련 생각에 밤잠 설치다가 주말에 드디어 여기 다녀왔어요. 사실 13년 넘은 단지라 큰 기대 안 하고 갔는데 입구부터 느껴지는 대단지 포스가 생각보다 대단하더라고요. 2,400세대가 넘는 규모라 그런지 단지 안이 정말 넓고 조경도 관리가 잘 된 느낌이었어요. · 우선 35평 위주로 둘러봤는데 동 간 간격이 넓어서 답답함이 없는 게 제일 마음에 들었고요. · 그리고 단지 내에 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초품아라 아이들 등굣길 동선이 정말 안전해 보이더라고요. 근데 저희 부모님은 연식이 좀 아쉽다고 무조건 신축 가라고 하시는데, 제 눈엔 이 정도 인프라면 충분해 보였거든요. 단지 밖으로 조금만 나가도 장보기 편한 마트나 상가가 이미 다 잡혀 있어서 생활하기엔 정말 편하겠다 싶었네요. 현재 35평 호가가 11억 중반에서 16억까지 차이가 좀 나는데, 30대인 저희 예산 안에서 설렘과 불안이 계속 교차하네요. 결국 구축의 관리 상태를 어느 정도 감수하더라도 이미 완성된 생활권을 바로 누리고 싶은지에 따라 선택이 갈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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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홍형민

    저도 여기 임장 갔을 때 평지인 게 너무 좋더라고요. 실거주 만족도는 의왕 내손동에서 정말 손꼽히는 곳이죠.

  • 장민세

    14년 차면 이제 슬슬 수리비도 꽤 생각하셔야 할 텐데... 11억 넘게 주고 들어가기엔 가성비 면에서 좀 망설여지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