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김혁우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위과선 기대보다 인덕원역 실체에 집중할 때

최근 대출 규제가 빡빡해지면서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같은 대장주들 들고 계신 분들 고민이 깊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송도에서 7.5억에 산 집이 10억 찍었다가 1년 만에 6.8억까지 곤두박질치는 걸 보며 피눈물 흘렸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팔아야 할지 아니면 더 오를 때까지 버틸지 자문해 보게 되는데, 사실 그때 저도 본전 생각하다가 매도 타이밍을 놓쳤었거든요. 위례과천선 연장 호재가 나오니 '조금만 더 버티면 신고가 회복하지 않을까' 기대하게 되는데, 정말 이게 믿을만한 카드일까요? 냉정하게 따져보면 의왕 쪽 위과선 연장은 아직 BC값도 낮게 나오고 본선 추진 자체가 불확실하다는 얘기가 많아서 리스크가 큽니다. 저처럼 예전에 불투명한 호재 하나만 믿고 비과세 포기했다가, 나중에 세금만 더 내고 수익은 다 까먹는 실수는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지금 시장에서 우리가 기댈 수 있는 확실한 실체는 무엇일까요? 인덕원역은 이미 GTX랑 월판선, 인동선까지 3개 노선이 공사 중이라 위과선과는 무게감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고 봅니다. 실제로 삼성래미안 24평이 8.7억에 신고가를 찍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결국 시장의 돈은 이미 삽을 뜬 확실한 곳으로 몰리는 구나 싶더군요. 결국 세금이나 규제가 더 무거워지기 전에 '똘똘한 한 채'로 자산을 압축하는 게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어 아닐까요? 저도 송도 서브 재산에 미련 두다 흑석동 메인 집 입주 타이밍 놓쳐서 고생해 보니, 확실한 교통 혁명이 일어나는 인덕원역 인근으로 집중하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이번만큼은 저도 물 들어왔을 때 노 저어서, 불확실한 기대감보다는 실체가 있는 대장주로 갈아타보려고 합니다.

0

댓글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이 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