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박미선

인덕원퍼스비엘 14.5억 실거래 보니까 결단해야겠네요

단지 내 놀이터에서 아이들 노는 소리가 밖으로 새어 나오는데, 그 활기찬 분위기 보니까 정말 부럽다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입주 0년 3개월 된 새 아파트라 그런지 확실히 깔끔하고 좋은데, 부동산 앱 켜서 보니까 34평 21층이 14억 5,000만원에 찍혔네요. 지난 6월 고점인 15억 5,000만원대랑 비교하면 한 7% 정도 빠진 건데, 이게 일시적인 조정인 건지 아니면 이제라도 잡아야 할 기회인지... 지금 제가 사는 집에서 나가야 할지 조건을 하나씩 따져보는데, 사실 지난번에 결단 못 내리고 놓친 게 아직도 뼈아프거든요. 현재 34평 호가가 14.7억에서 17억까지도 나와 있길래, 실거래 14.5억이면 그래도 바닥은 다져진 게 아닌가 싶어 마음이 급해집니다. 한숨만 쉬고 있을 게 아니라 이번에는 진짜 제때 움직여 보려고요. 2,180세대 대단지니까 나중엔 더 오를 것 같다는 확신이 결국 생기네요. 다만 단지 내 급매 물량이 소진되는 속도보다 대출 규제가 더 빠르게 조여지면 이 설렘도 한순간에 꺾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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