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김경유
1개월 전

인덕원센트럴자이 2500세대 규모면 실거주 쾌적할까요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서 며칠째 단지 배치도만 뚫어져라 보고 있네요. 지금 인덕원센트럴자이 보고 있는데 여기 2,500세대 넘는 규모잖아요. 단지 규모가 크면 확실히 헬스장이나 사우나 같은 커뮤니티 쓰긴 좋을 것 같은데, 막상 들어가 살면 그만큼 사람 치여서 엘리베이터 대기나 단지 내 이동이 고생일까 봐 좀 망설여져요. 주변에선 대단지가 무조건 깡패라고들 하는데... 실제 사시는 분들은 동간 거리나 단지 안쪽 동에서 입구까지 나오는 거리 어떻게 느끼시는지 궁금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중개사 말보다는 매일 다니시는 분들 체감이 더 믿음직하잖아요. 특히 아이 키우는 입장이라 등굣길 동선이 제일 신경 쓰이거든요. 세대수가 워낙 많다 보니 아침에 아이들 몰려서 단지 안이 너무 북적이지는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주차는 1.3대 남짓이라 지하 2층까지 공간은 있다던데, 이것도 대단지 특유의 늦은 밤 이중주차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일지 가늠이 안 가네요. 결국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리는 대신 생활 밀도의 빡빡함은 감수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규모 덕분에 오히려 더 여유로운 건지 판단이 잘 안 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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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정원나
    1개월 전

    저는 대단지 선호해서 들어왔는데 커뮤니티 시설만큼은 확실히 돈값 한다고 느껴요. 다만 출퇴근 때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건 동마다 복불복이라 임장 오실 때 그 타이밍을 잘 보셔야 할 거예요.

  • 고찬루
    1개월 전

    2500세대 넘어가면 사실 쾌적함보다는 관리비 절감이나 인프라 보고 가는 거죠. 근데 밤늦게 주차 자리 찾으러 지하 2층까지 내려가는 게 생각보다 피곤할 수도 있어요. 저는 차라리 규모 좀 작은 신축이 낫더라고요.

    뽀얀물개
    1개월 전

    위에 주차 말씀하셨는데 저는 반대로 봅니다. 이 정도 세대수에 1.3대 수준이면 이동네 다른 구축들보다는 훨씬 양반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단지 내 이동 거리야 좀 걷는다 생각하면 운동도 되고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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