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정명재

의왕오전왕곡 1.4만 가구 속도전 보니까 인덕원 매수세 고민되네요

요즘 서울 거래량 꺾였다는 뉴스만 나오는데 우리 동네 분위기는 좀 딴판입니다. 그래서 안양이랑 의왕 경계가 무의미할 정도로 붙어있는 포일동이랑 내손동 단지들 보면요. 9억 아래로 끊기는 가성비 단지 찾는 실수요자들이 이쪽으로 계속 붙는 모습입니다 인덕원역 주변으로 교통 호재는 확실한데 가격이 아직 매력적이라 진입 적기라는 판단이 서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의왕오전왕곡지구 소식 들리는 거 보니까 고민이 좀 깊어질 듯합니다. 1만 4,000가구 정도 들어오는 대규모라 사실상 인덕원 생활권이 밑으로 크게 확장되는 셈입니다 지난달에 지구 지정 고시도 끝났는데 LH에서 용역까지 미리 발주해서 사업 기간을 4개월 줄였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속도전 내겠다고 공언하더니 정말 바로바로 움직이는 게 눈에 보여서 놀랐습니다 공급 불확실성이 걷히니까 신축 기다리겠다고 매수 타이밍 늦추는 분들도 분명 생길 텐데요 지금 있는 9억 이하 준신축들의 입지적 우위가 신축 프리미엄을 이길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기존 단지들 매수세는 오전왕곡 착공 스케줄이랑 맞물려 돌아갈 수밖에 없겠네요. 당분간은 입지 좋은 구축이랑 미래 신축 사이에서 저울질하는 장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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