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우직한뱀
1개월 전

의왕역 SK뷰 11억에 14평 평면 보고도 갈아타기 끌리는 제가 정상일까요?

요즘 신축들 평면도 보면 진짜 '이게 최선인가' 싶은 곳이 한둘이 아니네요. 하... 진짜 의왕역 SK뷰 84타입 분양가 11억 원이라는 소리 들었을 때만 해도 너무 비싸서 누가 가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벌써 완판됐다는 소식 들으니까 제 결단력 부족이 또 원망스럽고 FOMO가 와서 미치겠어요. ㅠㅠ 여기는 45타입(14평형)이 방 2개에 화장실 1개 구조라 실거주로 너무 좁지 않을까 걱정도 되더라고요. 평면이 성의 없다는 비판도 많았지만, 생각해 보면 도심 업무지구랑 가까운 초직주근접 단지라 전세 수요는 꾸준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신축 대장주가 될 곳이라 그런지 59타입 9억 원대도 나중엔 싸게 느껴질까 봐 밤잠을 설칩니다. 인덕원푸르지오엘센트로 34평 호가가 16억에서 18억 원까지 나오는 거 보면, 의왕역 SK뷰가 나중에 입주하는 2029년쯤에는 시세를 어느 정도 따라가 주지 않을까요? 지금 사는 구축 팔고 갈아타서 새 아파트 조경 보며 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한번 실행에 옮기신 분들 보면 진짜 용감하신 거 같고 부러워서 한숨만 나와요. 이번에는 진짜 남들처럼 신중하게만 따지다가 기회 놓치는 바보 같은 짓은 안 하려고요. 백운호수해링턴플레이스3단지 33평이 최근 8.0억에 거래되면서 살짝 흔들리긴 했지만, 결국 도심이랑 가까운 역세권 신축이 승리한다는 건 변하지 않는 진리니까요. 남편이랑 자금 계획 다시 세워보고 이번엔 제때 결단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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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우아한홍학
    1개월 전

    11억이면 인덕원 쪽 급매 잡는 게 훨씬 나은 선택지 아닐까요?

  • 늦은표범
    1개월 전

    14평 방 2개는 요즘 트렌드에 너무 뒤처지는 구조긴 하죠 ㅠㅠ 저라면 그 돈으로 차라리 인프라 좋은 구축 넓은 평수 갈 거 같아요.

  • 한결같은생쥐
    1개월 전

    진짜 갈아타기 결정하신 분들 보면 대단하신 거 같아요. 저는 매번 재기만 하다가 타이밍 다 놓치고 뒤늦게 후회만 하거든요. 의왕역 SK뷰 입주가 2029년이라 아직 시간은 좀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자금 계획 꼼꼼하게 세워서 이번엔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용감한홍학
    1개월 전

    완판이라니 진짜 세상에 돈 많은 분들 정말 많음.

  • 신배영
    1개월 전

    45타입은 실거주하기엔 화장실 하나라 너무 불편할 듯... 딱 전세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