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짓궂은두더지
1개월 전

의왕역 SK뷰 이번 주 공고인데 갈아타기 정말 막차일까요?

어제 퇴근길에 큰맘 먹고 의왕역 SK뷰 현장 부지 한 바퀴 쭉 돌고 왔는데, 확실히 역세권 느낌이 확 오더라고요. 드디어 이번 주에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나온다는데 마음이 참 복잡해요. 주력인 26평이랑 34평 위주로 나온다니 저희 같은 4인 가족이 노려보기 딱 좋은데 말이죠. 여기가 수원 생활권이랑 평촌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위치라는 게 큰 장점 같아요. 인프라 공유가 되니까 실거주 만족도는 분명 높을 텐데, 지금 이 타이밍에 들어가는 게 맞는지 한숨만 나옵니다. 단지 근처에 왕송호수공원이랑 부곡체육공원도 있어서 아이들 키우기엔 정말 쾌적해 보이긴 했거든요. 주말에 유모차 끌고 산책하는 상상만 해도 설레는데, 막상 청약통장 쓰려니 손이 떨리는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GTX-C 노선이 금정역이랑 인덕원역을 지나서 여기 의왕역까지 확실하게 연결된다는 사실이 참 든든합니다. 주변 시세도 만만치 않은 게, 얼마 전 백운밸리레이크포레4단지 24평이 6억 8,000만 원에 신고가를 찍었더라고요. 반면 백운호수해링턴플레이스1단지 42평은 8억 9,000만 원까지 내려간 기록도 있어서 시장이 참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이번엔 진짜 실행에 옮기고 싶은데, 이 근방 대단지 사시는 분들 실거주 만족도가 정말 궁금합니다. 늘 고민만 하다가 놓치기 일쑤였는데, 이번 의왕역 SK뷰는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밤잠을 설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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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탐스러운표범
    1개월 전

    저도 40대 가장인데 고민 백번 이해합니다... 저도 이번엔 진짜 넣어볼까 봐요.

  • 임솔윤
    1개월 전

    의왕역 주변이 은근히 살기 좋아요. GTX 들어오면 지금 가격은 다시 못 볼 가격이 될지도 모름.

  • 재미있는가재
    1개월 전

    백운밸리 쪽이랑은 분위기가 또 달라서 현장 자주 가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호수공원 산책하기엔 진짜 최고죠.

  • 뽀얀판다
    1개월 전

    갈아타기 결심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어렵죠. 그래도 새 아파트 대단지 브랜드면 나중에 후회는 안 하실 거예요. 저도 예전에 고민만 하다가 인덕원 놓치고 눈물 흘렸던 기억이 나네요.

  • 신오리
    1개월 전

    26평이랑 34평 고민되시면 무조건 넓은 데로 가세요! 나중에 애들 크면 좁아서 또 후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