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장린재
1개월 전

의왕역푸르지오라포레 33평 7.2억대 거래가 시사하는 신호

매물 추이 보면 패턴이 확실히 보이네요. 의왕역푸르지오라포레 33평형이 지난 7월 31일에 9층이 7억 2,700만원에 찍혔습니다. 이게 그냥 숫자만 보면 감이 잘 안 오실 텐데, 지난 4월에 나왔던 1년 최고가인 7억 3,000만원이랑 거의 붙어 있는 수준이거든요. 불과 사흘 전인 7월 27일에 23층이 6억 8,000만원에 거래된 거랑 비교하면 차이가 큽니다. 층수가 더 낮은데도 가격은 4,700만원이나 더 높게 거래가 됐으니까요. 단순히 운 좋게 팔린 건지 아니면 바닥을 완전히 다지고 올라가는 건지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의왕역푸르지오라포레 33평 매물 호가를 보면 평균 7.8억대까지 올라와 있더라고요. 실거래가가 7.2억 선까지 따라붙으면서 매도인들이 호가를 더 단단하게 굳히는 모양새입니다. 전세는 4.8억 정도로 수급이 빡빡한 편이라, 전세가가 밑에서 받쳐주니까 매매가도 하방 경직성이 생기는 것 같아요. 물론 1,068세대 대단지라 거래가 꾸준하긴 하지만 7.3억이라는 전고점을 넘느냐가 관건이겠죠. 지금 분위기로는 횡보보다는 전고점 근처에서 힘겨루기를 하는 구간으로 보입니다. 실거주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 7.2~7.3억 선이 지지선이 될지 저항선이 될지 잘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주변 인프라나 교통 계획이 입지 가치에 녹아들고 있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제 판단이 데이터상으로는 맞는데, 실제로 의왕역푸르지오라포레 거주하시는 분들 보시기엔 어떤지 궁금하네요. 입주 결정 고민하시는 분들께 제 분석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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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굳은도마뱀
    1개월 전

    7.2억이면 전고점 거의 다 왔네요. 실거주 만족도는 높은 편이라 매물 잘 안 나올 텐데 거래된 게 신기함.

  • 단아한표범
    1개월 전

    글쎄요. 7.3억 벽이 생각보다 두꺼워서 당분간은 그 근처에서 계속 와리가리할 것 같은데... 너무 낙관적인 거 아닌가요?

    영리한말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힘겨루기 구간인 건 맞는데, 지금 전세 매물 마른 거 보면 결국 위로 방향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실거주라면 7억 초반도 나빠 보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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