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역푸르지오라포레 실거래가 보고 느낀 점
이 동네로 이사 오고 나서 아침마다 숲 냄새 맡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매일 느껴요. 처음 2019년 1월에 입주 시작했을 때만 해도 이렇게 정이 깊어질 줄 몰랐는데 말이죠. 최근에 저희 단지 33평 실거래가 뜨는 거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7월 30일에 2층이 6억 4,700만원에 거래됐고 그 며칠 전엔 23층이 6억 8,000만원 찍었더군요. 층수 차이가 있다지만 3,000만원 넘게 벌어지는 걸 보니 로열층 선호도가 여전하구나 싶어요. 지금 호가는 33평 기준으로 7억에서 높게는 8.5억까지 나와 있어서 실거래랑은 좀 간극이 있긴 합니다. 그래도 여기 살면서 스트레스도 정말 많이 줄었고 단지 관리도 잘 돼서 5년 뒤가 더 기대돼요. 사실 대출 금리나 경기 생각하면 지금 가격이 무거워 보일 수도 있겠지만요. 직접 살아보며 느끼는 주거 만족도를 생각하면 이 정도 흐름은 건강하게 버텨주는 거라고 봅니다. 실거주하시려는 분들은 호가에 너무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접근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결국 집이라는 건 나랑 우리 가족이 행복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최우선이니까요.
댓글3개
- 가엾은꽃게1개월 전
라포레 진짜 살기 좋죠~ 저도 산책할 때마다 힐링되는 기분이라 너무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 약빠른생쥐1개월 전
6.8억이면 전고점 대비해서 나쁘지 않은 방어력인 듯... 근데 8.5억 호가는 좀 오버 아닌가요?
- 황기승1개월 전
살아본 사람만 아는 그 평온함이 있죠. 글쓴이님 말씀처럼 5년 뒤엔 의왕역 쪽 분위기도 더 좋아질 거라 믿어요. 따뜻한 글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