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역푸르지오라포레 살고픈데 센트라인데시앙 가격 보면 현타오네요?
의왕이 그냥 안양이랑 수원 사이에 끼인 동네라고만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는데, 여기 의왕역 2번 출구 쪽 구도심 인프라가 생각보다 훨씬 짱짱하거든요. 올리브영에 다이소까지 다 있어서 솔직히 실거주하기엔 부족함이 없어요. 근데 요새 제 고민은 의왕역푸르지오라포레예요. 친구가 여기 33평 7억 중반대라고 자랑하는데, 진짜 부러워서 잠이 안 오더라고요. 저도 드디어 내 집 마련하나 싶어서 설레는 맘으로 손품 좀 팔아봤거든요. 그런데 오전동에 들어오는 의왕센트라인데시앙 호가 보고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34평이 평균 9억 9,600만 원이라는데, 라포레보다 거의 2억 넘게 비싼 거잖아요? 아무리 26년 신축 예정이라지만 프리미엄이 34%나 붙는 게 맞는 건지 혼란스러워요. 물론 의왕이 면적 80%가 개발제한구역이라 신축 희소성 귀한 건 알겠는데 말이죠. 오전동은 외곽 느낌인데, 역세권 대단지인 라포레보다 이렇게까지 비쌀 일인가 싶기도 하고요. 저 같은 30대 직장인은 이직 가능성도 생각해야 해서 교통 좋은 삼동이 더 끌리거든요. 그래도 결국엔 신축이 대장 노릇 할 거라는 말들이 자꾸 귀에 맴도네요. 래미안에버하임 42평도 11.6억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했다는 소식 들으니까 마음이 더 급해져요. 지금 안 잡으면 이 가격대마저 영영 못 볼 것 같아 불안하면서도 자꾸 신중해집니다. 결국은 입지냐 신축이냐의 싸움인데 저는 삼동 역세권의 실속을 믿어보려구요. 당장은 센트라인데시앙이 화려해 보여도, 결국 철도 특화 도시의 핵심은 역 주변일 수밖에 없거든요. 쪼금 더 발품 팔아보고 제 확신이 맞는지 한 번 더 체크해봐야겠음!
댓글3개
- 김훈강1개월 전
결국엔 입지가 깡패죠. 저라면 무조건 역세권 라포레 갑니다!
- 윤한가1개월 전
와... 2억 차이면 진짜 고민되실 듯ㅠㅠ 근데 30대시면 직주근접 무시 못 해요. 이직 생각하시면 의왕역 가까운 게 최고긴 하죠.
- 반예혜1개월 전
센트라인데시앙은 신축빨이라 초반엔 높게 형성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나중에 인프라 다 갖춰지면 대장주 바뀔 수도 있으니 잘 따져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라포레 실거주 만족도가 높다 들어서 그쪽이 더 좋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