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이종오
2개월 전
의왕상록 안전진단 완화 소식에 들뜨기보다 등기부부터 다시 보게 됩니다
주변에서 안전진단 통과 기준 완화된다고 의왕상록 이야기 많이들 하시네요. 저도 40대 들어서니 이런 호재에 솔깃하면서도 일단 의심부터 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이 단지가 2002년 입주라 의왕역 인근에선 가장 노후된 편인 건 맞죠. 장기적으로 재개발이나 재건축 여력이 있다는 점은 분명한 장점입니다. 다만, 정부가 기준을 풀어준다고 해서 모든 절차가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건 아니거든요. 서류상 하자가 없어야 나중에 웃을 수 있는데, 다들 호재만 보고 달려드는 것 같아 조금 우려되기도 함. 단순히 분위기에 휩쓸려 계약서 쓰기보다 등기부등본상의 대지권이나 관리규약 같은 디테일을 먼저 짚어야 합니다. 최근 인덕원삼호 30평이 11.6억 찍었다가 9.0억 신저가까지 출렁이는 거 보셨잖아요. 호재는 확정되기 전까지는 그저 가능성일 뿐입니다. 결국 서류로 확인하고 발품 팔아 리스크를 지우는 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확인할 건 확인하고 들어가는 게 맞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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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개
7개
- 우스운생쥐2개월 전
진짜 공감해요. 나도 처음에는 헷갈렸는데 등기 떼보고 생각 바꿈.
- 산뜻한사슴2개월 전
리스크 점검은 필수죠. 요즘 같은 장에선 더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 박용한2개월 전
다만 의왕상록 입지는 무시 못하긴 함...
- 박이훈2개월 전
글쓴이님 말씀이 맞습니다. 안전진단 완화가 곧 착공은 아니니까요. 조합 설립까지 가는 길만 해도 구만리인데, 너무 장밋빛 전망만 믿는 건 위험하죠.
- 너그러운토끼2개월 전
인덕원삼호 가격 변동 폭 보니까 정신이 번쩍 드네요.
- 유찬진2개월 전
확인할 건 확인하자 주의... 저랑 비슷하시군요.
- 김선민2개월 전
서류 디테일 짚어주시는 분 오랜만이라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