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박린주
1개월 전

위과선 의왕 연장, 압구정 직결인데 인덕원퍼스비엘 가치가 예전 같을까?

철도는 결국 행정 의지가 반 이상이라고 보는데 요즘 경기도 돌아가는 꼬라지 보셨음? 예전엔 의왕이 그냥 지나가는 동네였지만 이제는 위과선 연장이 경기도 철도망 계획에 딱 박혀있음. 심지어 LH 3기 신도시 설계 지침에도 위과선 의왕연장이 이미 반영됐다고 하니 말 다 했지. 이게 그냥 선거용 떡밥이 아니라 데이터로 증명되는 실질적인 호재라는 소리임. 근데 이게 왜 무섭냐고 물으신다면 답은 간단함, 바로 압구정 직결 노선이기 때문임. 지금 인덕원퍼스비엘 2,180세대 대단지가 들어오면서 동네 분위기 싹 바뀌는 거 다들 느끼잖음? 압구정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꽂아버리면 의왕의 입지는 경기도 변두리가 아니라 강남 배후지로 점프하는 거임. 내가 이 동네에서 30년 넘게 살았지만 이런 급의 변화는 본 적이 없음. 사실상 강남 생활권으로 편입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고 봄. 그럼 우리 주민들이 지금 가만히 구경만 하고 있어야 할까? 절대 아님, 지금 진행 중인 경기도 청원이나 국토부 민원에 화력을 집중해야 하는데 9월 공청회랑 12월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발표가 진짜 승부처거든요. 우리 동네 가치는 우리가 직접 목소리 높여서 챙겨야 하는 거임. 이번에 제대로 뭉쳐서 의왕이 강남 옆 동네라는 걸 확실히 보여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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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김인종
    1개월 전

    진짜 압구정 직결되면 의왕은 이제 다른 급의 동네가 되는 거죠.

  • 임호라
    1개월 전

    30년 토박이로서 감회가 새롭네요. 예전에는 상상도 못 하던 일인데 세상 참 좋아졌음.

  • 백건린
    1개월 전

    솔직히 돈이 어딨냐는 사람들도 있던데, LH 지침에까지 들어간 거면 정부 의지가 확실한 거 아닌가요? 경기도 재정 탓만 할 게 아니라 지금은 무조건 밀어붙여야 함. 나중에 확정되고 나서 땅을 치고 후회해봐야 소용없음.

  • 류진경
    1개월 전

    근데 위과선이 계획대로 착공까지 얼마나 걸릴지가 관건인 듯... 다른 노선들 밀리는 거 보면 좀 걱정되긴 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