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큰꿀벌
1개월 전

백운해링턴 5단지 조망 vs 엘센트로 입지, 위과선 터지면 승자는?

지난 주말에 백운호수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백운호수해링턴플레이스 5단지 조망이 정말 예술이더군요. 윤슬이 반짝이는 호수를 멍하니 보고 있으니까, 이런 게 진짜 영구조망의 힘이구나 싶으면서 가슴이 확 뛰는 거 있죠? 이런 조망권 단지들이랑 의왕 대장인 인덕원푸르지오엘센트로를 비교해 보면 결국 취향 차이 같으면서도 숫자는 거짓말을 안 합니다. 엘센트로는 지금 34평 호가가 17억에서 18억까지 나오는데, 역시 인덕원역 인프라랑 대단지 프리미엄이 시세를 단단하게 받쳐주고 있다는 게 느껴져요. 근데 분위기가 예전이랑 확실히 다른 게, 다음 달 9월에 예정된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공청회 소식 때문인지 매수 문의가 장난이 아니라고 하네요. 압구정까지 직결되는 노선이라니 이건 뭐 게임 체인저나 다름없죠. 교통의 편리함만 따지면 쿼드러플 역세권인 엘센트로가 압승인 것 같으면서도, 위과선이 백운호수 쪽으로 붙어주면 해링턴의 쾌적함은 서울 어디서도 못 구하는 희귀 자산이 되거든요. 실제로 강남 분들이 미리 매집했다는 소문이 괜히 도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신고가 나오는 거 봐도 그래요. 최근에 인스빌2단지 48평이 7.2억에 거래되면서 전고점을 뚫었는데, 이런 외곽 단지들까지 온기가 퍼지는 걸 보면 의왕 전체가 저평가에서 탈출하고 있다는 신호임이 분명해요. 결국 영구조망을 가진 백운호수 해링턴은 하락기에도 조망권 프리미엄으로 방어력이 엄청날 거고, 엘센트로는 상승기에 의왕의 깃발을 들고 가장 먼저 튀어나갈 단지라는 점이 명확합니다. 어디를 선택하든 이번 사이클은 꼭 잡아야 한다는 의지가 생기네요. 9월 공청회 결과 나오고 12월 국가철도망 계획에 딱 박히는 순간, 지금 이 가격에 팔면 아깝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될 겁니다.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의왕의 중심축이 이동하는 모습이 참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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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권지가
    1개월 전

    결국 압구정 직결되는 위과선이 핵심이죠. 엘센트로가 대장이긴 해도 백운호수 영구조망은 나중에 돈 있어도 못 삼...

  • 예쁜물개
    1개월 전

    글쎄요 백운호수는 교통이 너무 불편하지 않나요? 위과선 들어온다 쳐도 인덕원역 인프라랑은 비교 불가라고 봄

  • 조예가
    1개월 전

    진짜 분위기 달라진 거 체감 되요. 공청회 소식 들리고 나서 단톡방 분위기부터가 예전이랑은 딴판임. 이럴 때일수록 신고가 갱신되는 단지들 잘 체크해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실거주까지 생각하면 해링턴 영구조망 한 표 던집니다. 결국 우상향 할 단지들이라 고민하는 게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