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지연에도 학군·인프라 확실한 은평 공구가 웃는 이유
요즘 GTX-A 개통이 연말까지 밀린다는 소식 들으셨죠.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하신 분들도 많고, 교통 호재 하나만 보고 들어오려던 분들은 고민이 깊어지는 분위기더라고요. 단순히 '역 들어오면 오른다'는 심리가 꺾이니까 확실히 단지별로 옥석 가리기가 시작되는 느낌이에요. 남편은 교통이 늦어지면 은평구 전체가 힘들지 않겠냐고 걱정하는데, 제 생각은 좀 달라요. 오히려 이럴 때일수록 실거주 만족도가 탄탄한 곳이 빛을 발하거든요. 은평뉴타운처럼 진관중이나 신도중 같은 학업성취도 높은 중학교 학군을 끼고 있는 공구는 아이 키우는 엄마들 입장에서 대안이 없어서 결국 다시 찾게 되더라고요. 교통이 아쉬워도 결국 '살기 좋은 동네'가 버티는 법이니까요. 최근에 은평뉴타운제각말5-4단지 33평이 9.6억에 신고가 찍은 거 보셨나요? GTX 연기 발표가 났는데도 실거주 수요가 탄탄한 쪽은 이렇게 반응을 하더라고요. 교통 대안으로 은평새길 투표도 하고 통일로 우회도로 착공 소식까지 들리니까 막연한 기대보다는 눈에 보이는 변화에 사람들이 더 움직이는 것 같아요. 아, 그리구 녹번천 착공이 10월로 확정된 것도 큰 변수라고 봐요. 힐스테이트메디알레 24평이 13.2억까지 거래된 걸 보면 단지 규모랑 이런 생활 인프라가 갖춰지는 구역들이 확실히 힘을 받네요. 결국 교통 지연이라는 악재를 이기는 건 내 아이 공부시킬 학교가 좋거나 집 앞 환경이 쾌적해지는 실질적인 변화뿐인 것 같아요. 우리 가족 다 같이 웃으면서 오래 살 수 있는 곳이 어딘지 따져보면 답은 정해져 있죠.
댓글4개
- 산뜻한뱀1개월 전
확실히 요즘은 학군지 위주로만 매수 문의가 온다더라고요. 애들 키우기엔 은뉴만한 곳이 없죠.
명랑한개구리1개월 전교통 호재만 믿고 들어오기엔 리스크가 있죠. 윗분 말씀대로 학군이나 녹번천 같은 실질적인 주거 환경 개선이 더 와닿네요.
답글 1개 펼치기 - 전한현1개월 전
은평새길 투표 저도 했어요! 도로망이라도 빨리 뚫려야 숨통이 좀 트일 텐데 말이죠.
- 조그만청설모1개월 전
힐스테이트메디알레 가격 실화인가요? 은평구 대장주들 가격 버티는 거 보면 아직 저평가인 듯요.
- 김혁세1개월 전
GTX 연말까지 미뤄진 건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결국 들어오긴 하니까요. 저는 실거주라면 지금이 기회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