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센트럴자이 19억 돌파가 보여주는 은평의 위상 변화
이번 8.13 대책 보면서 느낀 건데, 결국 서울 중급지들이 제일 큰 수혜를 보는 것 같네요. 상급지는 대출 문턱이 너무 높아지다보니 실거주 수요가 입지 괜찮은 신축 대단지로 빠르게 이동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수색증산뉴타운 대장주인 DMC센트럴자이 흐름이 무섭습니다. 최근 34평형에서 19.1억 신고가가 찍혔다는 소식에 단지 분위기가 확 바뀌었더군요. 현재 중층 이상 입주 가능한 매물은 20억 이하로 아예 씨가 마른 상태입니다. 이런 가격 랠리가 단순한 호가 띄우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증산5구역이 드디어 철거 공사에 들어가면서 13,000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 실체가 눈앞에 왔거든요. 인프라가 완성되면 은평구의 가격 상한선 자체가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공사비 상승으로 증산5구역 일분가가 15억에서 18억까지도 점쳐지는 리스크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기존 신축들의 가격 방어선은 더 견고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죠. 리스크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서울 서북권에서 이만한 입지는 드물다는 게 제 결론입니다. 이제 은평구는 20억 클럽 안착을 앞둔 명실상부한 상위 중급지로 봐야겠네요.
댓글2개
- 정나영1개월 전
디센자 19억이면 이제 마포 턱밑까지 쫓아왔네요. 수증 인프라 다 갖춰지면 진짜 무서울 듯합니다.
- 강선윤1개월 전
일반 분양가가 18억까지 나오면 실거주 입장에서는 부담이 너무 크지 않을까요? 지금 호가가 좀 과한 감이 없지 않아 보이네요.
강훈리1개월 전분양가 오르는 거 보면 지금 신축 잡는 게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는 나을 수도 있어요. 윗분 말씀대로 공사비 때문에 앞으로 나올 단지들은 더 비싸면 비쌌지 싸게 나오긴 힘들거든요.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