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붉은족제비
1개월 전

힐스테이트 녹번 12.4억 조정에도 학부모 수요가 견조한 이유

최근 KB국민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축소되면서 시장의 매수 심리가 확실히 꺾인 분위기입니다. 비수기까지 겹쳐 은평구 전반에 관망세가 짙어진 상황이죠. 하지만 이 거래 절벽 속에서도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매물을 놓지 못하는 이유는 데이터로도 명확히 드러납니다. 관망세 속에서 나타나는 핵심 징후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힐스테이트 녹번 25평형 호가가 12.6억에서 12.4억으로 하향 조정된 매물이 나왔으나, 이는 규제에 따른 일시적 눌림목일 가능성이 큽니다. 2) 녹번역 e편한세상캐슬 '숲동'이 12.2억 실거래 이후 12억 원대 호가를 유지하는 것은 선호 입지에 대한 대기 수요가 여전하다는 방증입니다. 3) 대출 한도가 반토막 났음에도 이 가격대를 받아내려는 움직임은 교육 환경과 직주근접이라는 실거주 가치가 규제 변수를 압도하고 있기 때문이죠. 결국 자금 조달의 어려움보다 '학군지 진입'이라는 목표가 더 우선순위에 있는 셈입니다. 결론적으로 대출 문턱이 높아져 전체 거래량은 줄어들지언정, 학부모들이 지탱하는 대장 단지의 하방 경직성은 생각보다 더 견고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 근데 한도 3억 축소는 당장 이사 계획 세우시는 분들께는 진짜 가혹한 수치긴 하네요. 추후 시장 반응을 보며 분석 데이터는 계속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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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홍성윤
    1개월 전

    결국 실거주 한 채는 입지 좋은 대단지가 진리라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되네요.

  • 한결같은북극여우
    1개월 전

    글쎄요, 대출 3억으로 묶인 상황에서 12억 넘는 신축을 학군 하나 보고 버티기엔 이자 부담이 너무 크지 않을까요?

  • 정루아
    1개월 전

    데이터로 보니까 확실히 흐름이 보이네요. 저도 숲동 호가 빠지나 계속 보고 있는데 진짜 안 내려오더라고요. 학부모들 정주 의지가 무섭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