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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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녹번 신고가에도 대출 문턱에 막히는 역설

녹번역 24평이 13억을 넘고 수색이 15억을 바라보는데, 정작 은행 상담 창구에선 한숨만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최근 힐스테이트 녹번 13.2억, DMCSK뷰 14.9억 신고가가 터지면서 지표상으론 장이 뜨거워 보이지만 현장에선 대출 한도가 담보가치 상승 속도를 전혀 못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런 자금 경색은 이주 중인 불광5구역 같은 재개발지 수요까지 압박하며 지역 전체의 주거 사다리를 끊어놓는 모양새네요. 결국 실거래가는 뛰는데 대출 총량은 묶여버린 수급 불균형 때문에 자산 가치는 올라도 갈아타기는 불가능한 '금융 고립'이 심화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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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고운갈매기

    데이터로 보면 신고가 랠리인데 정작 내 주머니 사정은 그대로니 참 답답한 노릇이죠. 대출 규제 때문에 현금 부자들만 줍줍하는 장이 돼버린 거 같아요.

    박훈유

    윗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도 이번에 갈아타기 알아보러 갔다가 DSR 보고 바로 포기했거든요. 13억이 넘는데 대출은 예전 9억 때보다 안 나오는 게 말이 되나 싶네요.

    답글 1개 펼치기
  • 최리예

    근데 대출 안 나와서 거래 절벽이라는데 신고가는 계속 찍히는 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결국 살 사람은 다 현금으로 사는 건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