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서도다
1개월 전

지방 미분양 속 미성 33평 10억대, 지금이 보석 잡을 타이밍일까요?

지방은 미분양이 쌓인다는데 서울은 딴 세상 같아서 한숨만 나오네요. 12억이라는 예산이 처음엔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제 미성 같은 곳은 손에 닿을 것 같아 설레기도 하고요. 저처럼 갈아타기 고민만 하다가 밤잠 설치시는 분들 또 계실까요? 미성 아파트 1,340세대 대단지라 관리비나 커뮤니티는 확실히 편할 것 같음. 33평 호가가 10억에서 11.5억 선이라는데, 현금 6억에 주담대 6억이면 딱 들어오거든요. 최근에 DMC센트럴자이 30평이 16.3억 찍었다는 소식 들으니까 마음이 더 조급해지는 거 있죠? 실거주 만족도는 어떨지 너무 궁금해요. 3호선 녹번역 이용하면 종로랑 광화문까지 환승 없이 20분대면 도착한다는데 직주근접은 진짜 끝판왕인 듯해요. 게다가 근처 서울창조타운이 오피스타운으로 개발된다는 소식도 있어서 기대감이 자꾸 커지네요. 녹번부터 불광까지 1만 세대 신축촌 들어서면 동네 급이 완전히 달라질 텐데 제가 너무 낙관적인 걸까요? 사실 대출 6억이라는 숫자가 무거워서 선뜻 발이 안 떨어져요. 이미 등기 치신 분들 보면 정말 용감하신 것 같고 부럽기도 하고... 아마 이번 주말에도 임장 가기 전까지 고민만 하다가 끝날 것 같아 자괴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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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짓궂은곰
    1개월 전

    미성 정도면 은평구에서 입지는 보석이죠. 6억 대출이 무겁긴 해도 그만큼 가치는 할 듯요.

  • 이별연
    1개월 전

    실행하는 게 제일 힘들죠 ㅠㅠ 저도 작년에 갈아타기 할 때 숨 넘어가는 줄 알았는데 하고 나니 마음 편해요.

  • 김솔준
    1개월 전

    녹번역 출퇴근은 진짜 사기급임. 광화문 직장인이면 삶의 질이 달라질걸요? 저라면 무조건 고함.

  • 올바른참새
    1개월 전

    지방 미분양 물량 늘어나는 거 보면서 서울 진입 노리는 게 정답 같아요. 은평구 신축 1만 세대 들어오면 인프라 장난 아닐 텐데, 미성처럼 입지 깡패인 대단지는 하방 경직성도 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용기 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여요!

  • 산뜻한개구리
    1개월 전

    현금 6억이면 선택지가 많으신데 부럽네요! 저는 언제쯤 그런 고민 해볼까요?

  • 변선하
    1개월 전

    결정 못 내리는 거 완전 공감... 근데 고민하는 사이에 호가 또 오르면 그게 더 눈물 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