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명랑한삵
전세가율 70% 은평뉴타운, 대출 규제 시대 상급지 발판 될까
서울에서 생애 최초 매수 비중이 은평구가 가장 높다는 통계를 봤습니다. 대출 규제가 조여오니까 결국 2030 실거주 수요가 현실적인 가격대를 찾아 움직이는 것 같네요. 요즘 은평뉴타운 국평 가격대를 보면 전세가율이 70% 수준까지 올라와 있더라고요.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니 매매 10억에 전세 7억 정도로 맞춘 매물들이 보이는데, 이 정도 전세가율이면 하방 경직성이 꽤 단단하게 확보된 셈입니다. 현금이 부족한 1주택자 입장에서는 이런 높은 전세가율이 든든한 지렛대가 됩니다. 규제 때문에 대출 한도가 깎여도 전세금이 받쳐주니 자본 축적하기가 수월하고, 나중에 상급지로 갈아타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줄 수 있는 거죠. 단지 주변으로 2027년 국립한국문학관 개관 같은 인프라 소식도 계속 들리고 있습니다. 단순히 가격만 싼 동네가 아니라 주거 쾌적성 면에서도 재평가될 여지가 충분해 보입니다. 결국 전세가율 70%라는 안전판을 가진 은평뉴타운을 선점하는 게 지금은 최선일 것 같습니다. 당분간 규제가 풀리기 어렵다면 이런 실속 있는 지역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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