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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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갭투자보다 전세가율 68% 은평뉴타운이 끌리는 이유

요즘 일산 갭투자 얘기가 부쩍 많이 들리는데, 직장인 입장에서 계산기 두드려보니 서울 안에서도 은평구가 참 묘한 위치에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서울 생애 최초 매수 비중을 보니까 은평구가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했더라고요. 금리 인상이다 뭐다 해서 다들 움츠러드는 시기지만, 실수요자들 눈에는 결국 서울 진입 문턱이 낮은 이곳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보였나 봅니다. 사실 금리가 오르면 대출 이자 무서워서 자산 형성이 더뎌질까 걱정되기도 하는데요. 오히려 은평구는 매매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이 상급지보다 덜한 측면이 있습니다. 특히 은평뉴타운 같은 곳은 전세가율이 68%를 상회하는 단지들이 꽤 보이는데, 매매가 9억 5천에 전세가 6억 5천 정도면 갭이 3억 안쪽으로 들어오니까요. 통계적으로 서울 전세가율이 65%를 넘기면 매매가 상승 확률이 거의 100%에 수렴한다는 분석도 있던데, 지금 은뉴의 전세가율은 사실상 바닥을 다지는 신호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산도 인프라는 좋지만 서울 접근성이나 하방 경직성을 생각하면 전세가율이 탄탄하게 받쳐주는 은평구가 직장인 투자처로는 더 안정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금리가 더 오르면 전세자금대출 수요가 꺾일 리스크는 있겠지만, 서울 신축급 대단지라는 희소성을 고려하면 지금이 진입 적기인 것 같아 이번 주말에 임장 한번 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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