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예쁜참새
3개월 전

신사현대2차 6억대, 노원 서울원 18억 시대의 실속파 선택

주담대 한도가 6억원으로 묶이면서 서울 내 집 마련 지형도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자금 조달이 가능한 10억원 이하 중저가 단지로 매수세가 쏠리는 게 현장에서 체감되더군요. 상급지인 힐스테이트녹번 34평형이 15억 3,000만원에 신고가를 찍으며 '똘똘한 한 채' 열풍을 주도하고 있죠. 하지만 대출 규제 때문에 현금 부자가 아니믄 진입 장벽이 너무 높습니다. 실수요자들이 은평구 외곽이나 노원구로 눈을 돌리는 이유입니다. 노원구 상황도 만만치 않습니다. 서울원아이파크가 18억원, 중계청구3차 34평형 실거주가가 14억원까지 언급되는 상황이니까요. 은평구 실거주자 입장에서 보면 노원구 시세가 상당히 공격적으로 느껴지는 게 사실입니다. 결국 대출 한도 내에서 움직이려는 분들은 은평구 신사동을 주목할 수밖에 없어요. 은평에서 6억원대로 진입 가능한 아파트 단지는 사실상 신사동에만 남았습니다. 연식은 좀 됐어도 인프라가 갖춰진 곳들이라 가성비는 확실하거든요. 실제로 제가 확인해 본 정보들입니다. 신사현대2차 (34평형): 최저 호가 6억 1,000만원 수준입니다. 1994년 입주라 연식은 아쉽지만, 응암역까지 마을버스로 10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에요. 구산경남아너스빌 (34평형): 호가 6억 2,000만원 정도에 나와 있더군요. 여기는 언덕이 많은 은평구에서 보기 드문 평지 단지라는 게 큰 장점입니다. 신사한신휴플러스 (23평형): 지난 7월 11일에 6억 8,000만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대출 규제 덕분에(?) 6억대 단지들이 하방을 지지하며 재평가받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네요. 비싼 핵심지 한 채도 좋지만, 현실적인 몸테크로 인서울 막차 타기에는 아직 기회가 있어 보입니다.

7

댓글
7개

  • 서러운사슴
    3개월 전

    노원 서울원 18억 소리 듣고 은평구 신사동 보니까 선녀로 보이네요.

  • 젊은가재
    3개월 전

    직접 가보니까 신사동이 조용하고 살기는 좋더라구요. 지하철역까지 거리가 좀 애매한 게 단점인데 버스 환승하면 그나마 다닐만함.

  • 순수한새우
    3개월 전

    대출 6억 제한이 진짜 크긴 큰가 봐요. 예전에는 쳐다도 안 보던 구축들이 신고가 찍는 거 보니까 무섭습니다.

  • 즐거운갈매기
    3개월 전

    신사현대2차 저 가격이면 아직 메리트 있죠. 연식이야 인테리어 싹 하면 되는거고, 서울에 이 가격대 30평대 아파트 찾는 게 이제는 하늘의 별 따기니까요. 실거주 만족도는 구축치고 나쁘지 않음.

  • 넓은삵
    3개월 전

    중계청구3차 14억인데 신사동 6억대면 반값도 안 되네요? 갈아타기 수요 좀 붙을 듯.

  • 고달픈돌고래
    3개월 전

    정보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대출 때문에 고민이었는데 신사동 임장 한번 가봐야겠어요.

  • 밝은물개
    3개월 전

    요즘은 그냥 대출 나오는 선에서 맞추는 게 정답인 듯 싶음.

우리 동네 시세 변동

ⓘ

리치고 아파트 매매 시세를 공급면적 1평 기준으로 표시해요. 변동률은 같은 기준월과 선택 기간 전의 시세를 비교합니다. 그래프는 선택 기간의 월별 흐름이에요.

시세를 불러오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