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현대2차 6억대면 부모님 옆에 모이기 딱 좋은 기회죠
녹번역 일대 국평이 15억을 넘겼다는 소식에 다들 놀라셨겠지만 저는 오히려 신사동으로 눈이 가더라고요. 사실 이 동네에서 30년 넘게 살면서 느낀 건데, 지금 은평구에서 6억대로 진입 가능한 아파트 단지는 사실상 신사동에만 남아있거든요. 남편분이 더 떨어질까 봐 걱정하는 마음은 이해가 가요. 근데 요즘 부모님 근처로 다시 모이는 '헤쳐모여' 세대들이 신사동 가성비 매물들을 조용히 걷어가는 분위기임. 특히 신사현대2차 전용 84㎡ 최저 호가가 6억 1,000만 원까지 나와 있는데, 이게 300세대 넘는 규모에 부모님 댁이랑 가깝다면 실거주 만족도는 말할 것도 없죠. 예전에는 이쪽이 조용하기만 한 동네였는데 이제는 서울 하늘 아래 마지막 6억대 보루가 된 느낌이에요. 상급지인 녹번이 저렇게 치고 나가면 결국 갭 메우기는 시간 문제라고 봅니다. 하락장 기다리다가 부모님 옆자리 놓치면 나중에 지각비로 수억 더 내야 할지도 몰라요. 실거주 한 채는 타이밍보다 입지랑 가족 간의 거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나중에 애 키울 때 부모님 도움받을 거 생각하면 신사동 6억대 매물은 지금이 제일 저렴할 때죠. 남편분한테는 숫자로 보여주기보다 가족의 미래 가치로 설득해보는 게 어떨까 싶어요. 녹번 15억 시대에 6억대 신사동은 사실상 거저나 다름없다는 게 제 개인적인 관찰 결과입니다.
댓글5개
- 늦은박쥐3개월 전
집은 무조건 여자 말 들어야 나중에 자다가도 떡이 생기는 법임.
- 가냘픈코알라3개월 전
신사동 토박이로서 한마디 하자면, 여기 6억대 매물들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어요. 남편분 설득해서 일단 신사현대2차 임장이라도 한 번 다녀오세요.
- 짙은고래3개월 전
부모님 옆에 사는 게 돈으로 환산 안 되는 엄청난 가치인데 그걸 모르시네.
- 게을러빠진흰곰3개월 전
요즘 대출 규제 때문에 6억 한도 걸려도 신사동은 진입이 가능해서 매력적이죠. 실거주 한 채는 그냥 저지르는 게 답입니다.
- 박주욱3개월 전
남편분 너무 신중하시다... 나중에 후회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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