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유저9460

수색 12억대 롯데캐슬, 분양 기다릴까요 그냥 살까요?

DMC 롯데캐슬 34평이 12억대인데, 지금이라도 잡아야 할지 아니면 분양을 더 기다려야 할지 밤잠을 설칠 정도로 고민이 되네요. 수색8구역이랑 증산5구역 분양가가 평당 5천 넘는다는 소문이 돌던데 아마 맞을걸요? 그렇게 되면 34평 분양가가 17억은 훌쩍 넘는다는 소린데 그 돈 주고 분양 받느니 차라리 지금 기입주 단지 보는 게 낫지 싶더라고요. 수색4구역 재개발한 DMC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실거래가 12.7억에서 12.8억 사이라는데 이 정도면 아이 교육 시키면서 살기에 가성비가 꽤 괜찮아 보이거든요. 매물이없네요 소리 들릴까 봐 어제 남편이랑 단지 한 바퀴 돌고 왔는데 동네가 참 깔끔해서 설레기도 하더라고요. 근데 또 막상 사려니 가격이 좀 더 빠지진 않을까 싶어서 마음이 복잡해지네요. 분양가 오르는 속도 보면 지금 이 가격이 나중엔 제일 쌀 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새 아파트 분양 기다리다가 기회 다 놓치고 전세만 전전하게 될까 봐 그게 제일 겁이 나요. 사실 제가 착착한 거일 수도 있는데 분양가 거품 낀 신축 기다리는 것보다 실거주 편한 12억대 신축 잡는 게 답인 것 같아요, 같은 고민 하신 분들 있으면 어떻게 결정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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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유저2707

    요즘 분양가 보면 12억이 싸게 느껴지는 게 정상이조...

  • 유저4784

    저도 거기 봤는데 학원가는 어떤가요? 애들 라이딩 하기에 길이 너무 복잡하진 않을지 걱정돼서요.

  • 유저9099

    수색 쪽이 예전 같지 않게 동네가 정말 좋아졌더라고요. 저도 지난주에 임장 갔다 왔는데 롯데캐슬 단지 조경도 예쁘고 아이들 키우기엔 참 조용해 보여서 마음이 훅 갔네요. 분양가 5천 시대 오면 진짜 평범한 사람들은 새 아파트 꿈도 못 꿀 텐데 지금 12억대면 차라리 안전하게 실거주 한 채 챙기는 게 안 돼겠나 싶어요.

  • 유저2606

    기다리면 더 비싸질 것 같긴 한데 12억도 참 큰 돈이라 망설여지는 게 엄마들 마음이죠ㅠㅠ

  • 유저8350

    저도 작년에 비슷한 고민 하다가 결국 못 샀거든요. 근데 지금 보니까 그때 가격이 제일 낮았네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그때 11억대였던 거 같은데 벌써 올랐군요.

  • 유저4588

    집 보러 다닐 때 그 설렘이 나중엔 다 추억이 되더라고요 힘내세요!

  • 유저5693

    증산5구역 분양가 진짜 그렇게 나오면 그때는 정말 이 가격에 사고 싶어도 못 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