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김하이
불광5구역 이주 막바지인데 대출 규제에 신고가 랠리까지 겹치니 답답하네요
불광5구역 이주가 거의 끝나간다는데 다주택자분들 퇴거자금 대출 때문에 난리도 아니네요. 직주근접이라 나중에 들어오려고 버텼는데 은행에서 실거주 아니면 대출 안 된다고 딱 잘라 말하니 당황스럽습니다. 이주비 대출만으로는 세입자 보증금 반환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 자금 경색이 심각한 수준 같아요. 정부 규제로 전세퇴거자금 물꼬가 꽉 막히다 보니 여유 자금 없는 분들은 정말 피 마르는 시기인 듯합니다. 그와중에 옆 동네 힐스테이트 녹번 24평이 13.2억 찍고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도 14.2억에 거래됐다더군요. 주변 신축들이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니 입지 가치는 확실해 보이는데 정작 내 수중엔 돈이 없으니 그림의 떡입니다. 미래 가치는 입증됐지만 대출 규제를 못 뚫으면 비자발적으로 급매를 던져야 할 수도 있다는 게 참 무섭네요. 현금 동원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이 상승장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보증금을 돌려줄 현금 여력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이번 하락장 방어 여부가 결정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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