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푸르른청설모

백련산SK뷰아이파크 1300세대 규모에서 오는 생활 밀도에 대한 생각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500세대 미만 구축에 살 때 관리비나 단지 관리 면에서 아쉬움을 많이 느꼈던 터라 규모를 중요하게 보게 되더라고요. 백련산SK뷰아이파크는 일단 1,300세대 정도 되는 규모라 단지 안을 걷다 보면 대단지 특유의 정돈된 느낌이 확실히 듭니다. 동수도 꽤 되다 보니 단지 내 산책로만 돌아도 동네 한 바퀴 도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요. 하지만 세대수가 많으면 그만큼 엘리베이터 이용이나 커뮤니티 시설 대기 등에서 사람마다 체감하는 밀도가 다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경우엔 예전에 출근길 엘리베이터 대기가 길어지면 마음이 좀 급해지곤 했는데, 이런 건 대단지라면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할 부분일지도 모르겠네요. 결국 대단지가 주는 관리 효율과 시스템을 우선할지, 아님 조금 더 한적한 환경을 선호할지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처럼 작은 단지에서 관리 인프라 부족으로 고생해 본 분들이라면 이 정도 규모가 주는 안정감이 꽤 크게 다가올 것 같기는 합니다.

3

댓글
3개

  • 강준기

    1,300세대면 커뮤니티 운영도 안정적이고 관리비 측면에서도 낫죠. 저도 규모 보고 들어왔습니다.

  • 용감한날다람쥐

    저는 오히려 세대수 너무 많으면 단지 안이 붐비는 것 같아 1,000세대 미만이 딱 적당하더라고요.

  • 김유선

    엘리베이터 대기 같은 건 동별 라인마다 차이가 커서 직접 확인해 보는 게 제일 정확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