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산SK뷰아이파크 신고가 보니 응암동이 은평의 가성비 대안인 이유
예전에 은평구 임장 다닐 때만 해도 응암동은 수색이나 상암에 비해 한 수 아래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죠. 특히 4인 가족이 안심하고 정착할 만한 학군지로서의 매력은 늘 2% 부족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백련산SK뷰아이파크 33평형이 12억 7천 5백에 신고가를 찍었다는 소식을 듣고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직전 대비 상승폭이 꽤 가파른 편인데, 확실히 신축급 단지들이 침체기를 지나 가격 탄력을 강하게 받는 모양새입니다. 옆 동네 수색 쪽 DMC센트럴아이파크 같은 대장주들이 이미 15억을 돌파한 상황이라 비교가 안 될 수가 없네요. 여기에 서울혁신파크 부지가 용도지역제 폐지 첫 적용지로 거론되는 호재까지 맞물리니 응암동 일대의 입지적 무게감이 예전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결국 합정이나 시청 쪽 출퇴근을 고려하는 330대 직장인 부부에게는 이만한 가성비 선택지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지금의 신고가는 고점이라기보다 상급지와의 격차를 메우는 과정으로 보여서, 실거주와 투자를 동시에 잡으려는 분들께는 응암동 신축이 꽤나 합리적인 종착역이 될 것 같습니다.
댓글3개
- 게으른도마뱀1개월 전
12.7억이면 서대문 신축 분양가랑 비슷한데 인프라 생각하면 응암동이 훨씬 낫죠.
- 신리루1개월 전
백련산 라인이 언덕이긴 해도 애 키우기엔 평지보다 단지 안이 조용해서 선호하는 분들 많습니다. 33평 12억대면 아직 메리트 있다고 봐요.
- 황이빈1개월 전
글쎄요, 그 가격이면 돈 좀 더 보태서 확실한 마포권으로 넘어가는 게 환금성 면에서 유리하지 않을까요? 혁신파크 개발도 아직은 장기전이라서요.
아름다운북극여우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마포는 이미 84형 18억 넘어가서 갭이 너무 큽니다. 현실적으로 12억대 예산에선 응암 신축이 상한선인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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