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산 호가가 심상치 않네요... 집주인들이 먼저 움직이는 듯
최근 백련산 일대 임장 다녀오신 분들이나 실거주자분들, 혹시 호가 분위기 바뀐 거 느끼셨나요? 네이버 부동산 보다가 깜짝 놀라서 어제 중개업소 몇 군데 전화해봤는데 사장님이 "집주인들이 매물을 다 걷어 들이거나 2~3천씩 올리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유튜브에서는 아직 하락론도 많던데 현장 분위기는 딴판이라 머리가 복잡해지네요... 계산기 두드려보니까 여기 전세 끼고 갭 규모가 제 예산이랑 딱 맞아떨어져서 조심스럽게 기대 중이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단순한 배짱 호가가 아닌 게, 백련산 힐스테이트 1~3차 3,221세대에 4차까지 합치면 엄청난 브랜드 타운이잖아요. 특히 응암초 품은 4차나 평지 비중 높고 응암역 가까운 SK뷰 아이파크는 실거주 만족도가 진짜 높다고 소문이 자자해서요. 이런 탄탄한 수요층이 받쳐주는 와중에 새절역 서부선 호재가 기름을 부은 느낌입니다. 여의도랑 서울대입구까지 한 번에 간다니까 직장인들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죠. 에휴, 저번에 봤던 6억대 매물도 벌써 쏙 들어갔네요. 뭐 하여튼 매도자들이 먼저 눈치채고 움직이는 걸 보니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결국 대단지 인프라와 교통 호재가 맞물리면서 저점 인식이 퍼진 것 같아요. 실거래가 찍히기 시작하면 무서울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용기 내서 잡아야 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댓글6개
- 유저7214
임장 가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유저2601
백련산 SK뷰 평지인 게 진짜 장점이더라고요. 저도 어제 부동산 다녀왔는데 매물이 진짜 없네요.
- 유저3217
서부선이 은근히 파괴력 있을 거예요. 여의도 접근성 개선되는 게 포인트죠. 지금 호가 오르는 건 선반영 시작 같기도 하고... 저도 30대라 그런지 글쓴이님 고민이 남일 같지 않네요 ㅠㅠ
- 유저3594
중개사 사장님 말이 예사롭지 않네요... 에휴 고민만 깊어집니다.
- 유저6154
갭 규모 계산해보면 서울에서 이만한 가성비 찾기 힘들긴 하죠.
- 유저8862
백련산 힐스테이트 4차 응암초품아라 애 키우기 진짜 좋다던데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