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아쉬운고니

백련산힐스테이트1차 25평 8.7억 거래와 실거주자의 판단

오늘 아침에도 창밖으로 백련산 능선이 보이는데 참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요. 이런 평온함 때문인지 이 동네에 더 애착이 생겨서 실거래가도 매일 확인하게 되네요. 방금 확인해보니 백련산힐스테이트1차 25평 11층이 지난 9월 7일에 8억 7,5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7월에 찍었던 1년 최고가인 9억원에는 아직 못 미치지만, 고점에 상당히 근접한 금액이라 사실 좀 놀라기도 했어요. 이사 오고 나서 처음엔 언덕이 힘들지 않을까 걱정도 많았거든요. 그런데 막상 지내보니 집이 단순히 쉬는 곳이 아니라 에너지를 채워주는 공간이 된 기분이에요. 주변 산책로도 그렇고 공기도 좋아서 이 정도 가격 흐름이면 충분히 납득이 가고도 남습니다. 매일 아침 기분 좋게 눈뜨게 해주는 이런 환경이 시세에도 그대로 반영되는 것 같아 뿌듯하네요. 다만 대출 규제가 더 심해지면 이 가격대를 받아줄 매수세가 계속 붙어줄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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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예쁜족제비

    저도 이 단지 사는데 아침마다 숲세권 느낌 나는 게 진짜 힐링이죠. 9억 근처까지 다시 올라오니 기분 좋네요.

  • 줄기찬삵

    8.7억이면 전고점에 다 온 건데 지금 진입하기엔 좀 무거운 가격 아닌가 싶습니다. 대출 조여지는 게 변수일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