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동 15억에 세제개편까지,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10억 지지선 올까요?
어제 퇴근길에 부동산 들러보니 8.3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로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졌음. 집주인들이 양도세 중과 한시적 완화 소식에 급매를 싹 거둬들이고 갈아타기 각을 보는 모양새더라고요. 이런 와중에 중랑구 면목동 국평이 15억 원을 넘고 호가가 16.5억까지 나왔다는 소식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서울 외곽 지역의 가격 하한선 자체가 아예 한 단계 위로 점프한 느낌이랄까요. 중랑구가 저 정도면 입지나 교통 면에서 우위인 은평구는 이제 본격적인 '갭 메우기' 차례가 온 거죠. 마침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도 사전점검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신축 대단지의 위용이 드러나는 중임. 실거래 보니까 메디알레 20평이 10.6억에 찍혔던데, 면목동 시세 생각하면 이 가격대가 아주 단단한 바닥을 형성할 것 같아요. 은평스카이뷰자이 35평 호가도 12.35억 선이라 직주근접 따지는 제 입장에서는 아직 충분히 매력적인 구간으로 보입니다. 지방 발령 가능성 때문에 전세 유지 중이지만 이 정도면 실거주 겸해서 꽉 쥐고 갈만하죠. 세제 혜택 덕분에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은 더 심해질 거고 은평 신축들은 매물 잠김 현상 때문에 가격이 쉽게 안 내려올 겁니다. 결국 타 지역 급등세와 정책적 요인이 맞물리면서 은평구 10억~20억 라인은 아주 강력한 지지선을 구축할 것으로 보임. 출퇴근 편한 역세권 신축 잡으려는 수요가 대기 중이라 하방 걱정은 딱히 안 해도 될 것 같네요.
댓글3개
- 유인서1개월 전
직주근접 생각하면 은평이 중랑보다는 급이 높죠. 메디알레 입주 시작하면 대조동 일대 분위기 확 바뀔 듯합니다.
- 슬픈생쥐1개월 전
글쎄요. 면목동 15억은 사가정 아이파크 같은 특수 케이스 아닌가요? 은평구가 저평가인 건 맞는데 대출 규제 때문에 10억 이상은 현금 동원력 없으면 진입 장벽이 너무 높음.
- 김혜명1개월 전
세제개편안이 진짜 신의 한 수네요. 다주택자들 급하게 던질 이유가 사라졌으니 매물은 더 귀해질 수밖에요. 은뉴나 녹번역 인근 신축들도 이번 기회에 가격 제대로 굳히기 들어갈 것 같습니다. 저도 발령 변수만 없으면 바로 메디알레 잡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