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김찬혜
1개월 전
리모델링보다 불광미성 재건축 전환이 은평에서 유리한 이유
요즘 은평구 분위기가 묘하네요. 아파트 불패 신화 끝났다는 소리도 들리고 현혹되지 말라는 경고도 심심치 않게 보이더라고요. 근데 내가 수십 년 투자를 해보니까 결국 이런 하락기일수록 '사업성'이라는 기본기로 돌아가야 하거든. 최근에 불광미성이 재건축 정비구역 공람 공고가 떴죠. 이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리모델링이랑 다르게 재건축은 용적률을 제대로 뽑아서 일반 분양 물량을 늘릴 수 있다는 게 핵심이에요. 증산5구역만 봐도 답이 나옵니다. 여기가 용적률 상향받아서 일반 분양을 200가구 정도 더 확보했다는데, 이게 다 조합원 수익이거든요. 요즘 증산5구역 일분가가 15억에서 18억까지 갈 거라는 관측도 있던데 이 정도면 리모델링 단지들은 분담금 무서워서 명함도 못 내밉니다. 세대수 증가가 뻔한 리모델링은 하락기 리스크 방어가 안 돼요. 진짜 그래요. 나도 처음에는 긴가민가했는데 시계열로 뜯어보면 결국 재건축이 이깁니다. 결국 고분양가 논란 속에서도 살아남는 건 확실한 일분 물량 쥐고 조합원 등 안 터지게 해주는 재건축 단지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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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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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호1개월 전
증산5구역 18억은 좀 오버 아닌가 싶다가도 요즘 공사비 보면 고개가 끄덕여짐...
- 더운개미1개월 전
일분가 높게 받으려면 결국 입지가 깡패여야 하는데 은평은 그게 되죠.
안타까운독수리1개월 전윗분 말씀에 동감함. 결국 용적률 상향 못 받으면 재건축이고 뭐고 분담금 폭탄 맞고 사업 멈추는 거 한순간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김규루1개월 전
리모델링 추진하던 곳들 요즘 조용한 이유가 다 있음. 분담금 내느니 그냥 구축 살겠다는 사람 태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