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푸르른바다거북
1개월 전

래미안베라힐즈 전세 만기 앞두고 매매 전환 수요 붙는 모양새

은평구에서 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요즘 돌아가는 꼴 보면 참 격세지감이네요. 임대차 3법 4년 차 되니까 전세 갱신권 쓴 분들 이제 나갈 때 됐는데, 전세금이 너무 올라서 아예 매매로 돌아서는 실수요자들이 꽤 보여요. 수색증산뉴타운 대장인 디센자가 34평 19.5억 신고가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죠? 지금 34평은 20억 아래로 입주 가능한 매물이 아예 씨가 말랐다는데 이게 남 일이 아니에요. 13,000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인 수색증산뉴타운 내에서도 정상 매물이 사라지면서 가격 지지선이 확 올라갔거든요. 제가 사는 래미안베라힐즈도 분위기가 비슷해요. 25평이 지난 7월 13일에 12.8억 찍으면서 1년 최고가 경신했고, 33평은 6월 27일에 1층인데도 14억에 거래됐더라고요. 고층이었으면 전고점 돌파는 시간문제라고 봐요. 결국 전세가 매매를 밀어올리는 전형적인 불장 초입 느낌이라, 공급 가뭄 해결 안 되면 핵심지 신고가 행진은 한동안 계속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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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최한준
    1개월 전

    베라힐즈는 진짜 조용하고 살기 좋죠. 옛날 녹번역 생각하면 안 됩니다.

  • 김나준
    1개월 전

    디센자 19억은 좀 오버 아닌가요? 은평구가 아무리 좋아도 그 돈이면 선택지가 많을 텐데요.

    엄청난꽃게
    1개월 전

    윗분, 실거주 수요가 뒷받침되니까 저 가격이 나오는 거죠. 갱신권 끝나보세요 갈 데 없습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이라건
    1개월 전

    베라힐즈 25평 12.8억이면 확실히 불붙었네요. 여기도 이제 13억 넘기는 거 금방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