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단아한도마뱀
1개월 전

디센자 19.5억 소식에 불광 미성 재건축 속도전 붙은 이유

어제 불광 미성 재건축 총회 다녀왔는데 현장 열기가 진짜 장난 아니더군요. 요즘 수색·증산 쪽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싶더니 상급지인 DMC 디센자가 19.5억 실거래 찍혔다는 소식이 여기까지 불을 지핀 모양입니다. 재건축 추진 현황을 1) 2) 3)으로 정리해 보자면, 1) 이번에 설계랑 정비업체 선정이 다 끝나서 사실상 조합 설립을 위한 행정적 준비는 끝난 것 같고요. 2) 추진위에서 올해 안으로 조합 설립 인가까지 속도전으로 밀어붙이겠다는 의지가 엄청 강해 보였습니다. 3) 33평 호가가 10.6억 선인데, 디센자 같은 신축이 19억 넘게 버텨주니까 분담금 내고도 남는 장사라는 계산이 서는 거죠. 결국 불광 미성이 GTX-A랑 더블 역세권 입지 앞세워서 속도만 내준다면, 은평구 원도심 가치를 신축 뉴타운 턱밑까지 끌어올리는 대장주가 될 거라 봅니다. 이러다 정말 33평 20억 시대가 은평구 전역으로 퍼지는 건 시간문제 아닐까 싶네요. 아 근데 총회 4시간 반은 좀 빡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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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송성용
    1개월 전

    총회 고생하셨습니다. 설계 토문으로 결정된 거면 나름 대형사라 평면은 잘 뽑겠네요.

  • 늦은개구리
    1개월 전

    디센자 19.5억이 진짜면 불광 미성 현재 호가는 완전 혜자 아닌가요? 대출 영끌해서라도 지금 잡아야 하나 고민됩니다.

  • 이희유
    1개월 전

    글쎄요, 불광 5구역 자이 들어오는 거랑 비교하면 사업성 면에서 미성이 압도적일지는 좀 더 따져봐야 할 텐데... 너무 장밋빛으로만 보시는 듯.

    유배찬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입지만 놓고 보면 미성이 GTX 접근성이나 평지 메리트에서 훨씬 우위라고 봅니다. 속도만 나면 여기가 은평 대장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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