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유저6405
디센자 17.2억 실거래... 무주택자 이제는 결단할 때
이번 달 은평구 시세 흐름을 보는데 DMC 센트럴자이가 결국 사고를 쳤네요. 34평 실거래 17.2억이 찍히면서 그동안 눌려있던 가격 천장이 제대로 뚫렸습니다. ㄹㅇ 이제는 은평구도 17억 시대가 일상이 된 느낌인데, 사실 이 흐름은 이미 임대차 시장에서 예견된 부분이었죠. 전세가 상승폭이 매매가보다 가파르게 치고 올라오니까 세입자들이 못 버티고 매수로 돌아서는 중입니다. 결국 임대료에 지친 무주택자들이 대장주 줍줍까진 아니어도 결단을 내리는 형국이죠. 특히 디센자는 전체 1,388세대 중에 34평 국평 비중이 813세대로 압도적입니다. 물량이 많은 만큼 거래가 활발하고 이게 하방 지지선을 탄탄하게 만들어버렸어요. 호가는 벌써 18억까지 부르고 있어서 따라가기도 벅차 보입니다. 신축 대단지의 국평 프리미엄이 시장을 완전히 장악한 꼴이죠. 이런 대장주의 시세 분출은 결국 수색증산뉴타운 전체의 가격 상한선을 밀어 올리는 결과를 가져올 겁니다. 지금 시장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전세가 등 떠민 실거주 수요가 은평의 새 시대를 열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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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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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저9224
인사이트 지리네요. 분석가님 글 보고 용기 얻고 갑니다.
- 유저3092
디센자 17억 실거래 보고 소름 돋았네요. ㄹㅇ 결단해야 할 때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