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박솔이

녹이캐 17억 호가 보니까 북가좌6구역 비과세 전략 실익 있을까요

최근 녹번역 일대 대장주인 e편한세상캐슬의 호가가 일주일 사이 무섭게 뛰면서 은평구 안에서 상급지로 이동하거나 추가 매수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아진 듯합니다.. 특히 2020년 입주한 녹번역e편한세상캐슬은 얼마 전 84타입 실거래가 16.1억을 찍더니 지금은 평층 기준 최저 호가가 17억까지 올라와 있네요 이렇게 기존 주택 가격이 탄탄하게 받쳐주는 상황이라면 비과세 요건을 갖춘 상태에서 북가좌6구역 같은 인근 정비사업지를 대체주택으로 잡는 게 자산 규모를 키우기에 꽤 유리한 환경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시적 1가구 2주택과 정비사업 대체주택 비과세 특례를 동시에 활용하려면 취득 시점과 멸실 여부에 따른 세무적 설계를 아주 정교하게 짜야 하는 게 숙제겠어요. 북가좌6구역은 아직 사업 초기라 입주까지 최소 5년 이상은 걸릴 텐데 이 기간을 전세로 버티기보다 세금을 좀 내더라도 신규 주택을 미리 확보하는 게 나을지 판단이 필요합니다 그러다 보니 현시점에서 녹번역 대장주 호가가 17억을 넘보는 흐름을 보면 세제 혜택과 신축 점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갈아타기 전략은 충분히 실익이 있어 보이고요. 다만 사업시행인가 이후 거주 목적으로 입주권을 매수할 때 대체주택 특례가 무리 없이 적용될지는 세무 전문가를 통해 한 번 더 짚어봐야 할 지점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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