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늠름한날다람쥐

녹번역e캐슬 14억 육박에 독바위 재개발이 대안일까요

은평구 전셋값이 8억을 넘었다는 소식, 이제는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 녹번역 일대는 이미 2,500세대가 넘는 녹번역e편한세상캐슬 같은 신축들이 대거 자리 잡으면서 주거 환경이 확실히 정비된 느낌이네요. 3호선 라인 타고 출퇴근하는 입장에선 이만한 인프라가 또 없긴 한데, 문제는 전세 살다가 매수로 돌리려니 25평 호가만 13.9억 수준이라 무주택자 입장에선 진입 장벽이 너무 높다는 겁니다. 이런 완성된 인프라 대신 조금 더 미래를 본다면 최근 시공사 선정 단계에 들어간 독바위역세권 재개발이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는 지하철역에서 도보 30초 수준인 초역세권이라 입지 하나는 대조1구역 같은 인근 사업지들보다도 훨씬 공격적으로 보이거든요. 결국 현재의 정비된 안정성을 중시한다면 녹번역 신축이 맞겠지만, 전세난 속에서 조금이라도 미래 가치를 선점하려는 분들은 독바위 같은 초역세권 재개발지가 나은 대안이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당장 들어가 살 집이 급한지, 아니면 시간을 투자해서라도 확실한 입지를 잡을지에 따라 선택이 갈릴 시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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