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백준용

녹번동 도심복합 용적률 1.4배 성공할까요?

요즘 분당 쪽 재건축 분담금 계산기 돌아가는 거 보니까, 우리 녹번동 도심복합지구 생각도 많이 나네요 LH가 시행하는 도심복합사업이라 공공성은 챙겼다지만, 사실 주민들한테는 사업성이 제일 중요하죠. 연말까지 목표라는 서울시와의 용적률 1.4배 추가 협의가 무산되면 일반분양분이 확 줄어들 텐데. 그렇게 되면 우리가 내야 할 분담금이 정말 감당 안 될 정도로 뛸 수밖에 없겠던데요 용적률 확보만큼이나 걱정되는 게 10% 넘는 임대주택 의무 비율이랑 기부채납 방식이에요. 그런데 지금처럼 실공사비도 안 되는 수준으로 기부채납 비용을 쳐주면 일반 분양가만 올라가잖아요 월급보다 빨리 오르는 공사비 생각하면 조합원 부담금이 가중되는 악순환이 뻔히 보여서 좀 답답합니다 녹번동근린공원 지구가 현실적인 주거지가 되려면 이번 서울시 협의가 무조건 잘 돼야 할 것 같아요. 추가 용적률 확보하고 기부채납 조건을 현실적으로 고쳐야만 그나마 분담금을 낮출 수 있거든요. 2027년에 시공사 뽑는다는데 그전까지 이 수치들이 제대로 확정될지... 아 참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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