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유유라
8시간 전

1973년 한국에서 백합 만화가 나온 이유

민애니 작가가 밝히길 "여성이 앞머리를 내린 그림만 들어가도 '사치 조장'이라며 검열에 걸렸다" "여성과 남성이 같은 컷에 들어가기만 해도 유해 매체로 분류되던 시절" "그렇다면 여성 간의 사랑을 그리면 되겠구나!" 라는 묘안을 냈고 검열은 어이없을 정도로 쉽게 통과되어버렸다고. “여자가 등장하면 그 뒤로 엑스트라로 남자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도 안 되는데 여자들끼리 껴안고 너무 좋아 죽고 못 사는 건 또 괜찮은 거예요(웃음). 그 시대에 그들이 퀴어를 어떻게 알아요? 내가 그걸 살살 이용해서 골탕 좀 먹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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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유저1804
    8시간 전

    ㅋㅋㅋ 앞머리 내린 그림도 검열이면 진심 너무했네

  • 유저8049
    7시간 전

    여자끼리 껴안고 난리인데 괜찮았던게 포인트네

  • 영리한딱다구리
    7시간 전

    저 묘안 낸 거 자체로 ㄹㅇ 천재 아니냐?

  • 윤예원
    7시간 전

    그 시대에 퀴어를 어떻게 알겠냐는 말 뼈 때린다

  • 유저9986
    7시간 전

    이거 어디서 볼 수 있음? 완전 궁금함

  • 유저9691
    5시간 전

    와... 1973년이면 ㄹㅇ 상상도 못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