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꿈을 꾸고 있었던가?
25년 6월... 나는 꿈을 꾸고 있었던가? 지금쯤이면, 헌재에서 국민의 힘 정당해산 재판을 하고 있을 줄 알았다. 지금쯤이면, 검찰은 완전 해체되고 그 어떤 권한도 남지 않아있을 줄 알았다. 지금쯤이면, 조희대?!?! 심우정?!?!은 내란범들과 언제 만났고 언제 무슨 통화를 했는지 탈탈 털려 있을 줄 알았다. 지금쯤이면, 체포방해했던 그 국개들 다 형사처벌 받을 줄 알았다. 지금쯤이면, 한덕수와 공동 정부 어쩌구 씨부리던 한가발은 그 자체로 내란가담 공범으로 재판 받고 있을 줄 알았다. 지금쯤이면, 계엄해제의결 방해한 추경호는 내란 공범으로 재판 받고 있을 줄 알았다. 솔직히 나는, 주담대 갚기 바빠서 주식투자는 엄두도 못내는 평범한 서민이다. 반도체가 얼마나 팔리는지? GDP가 얼마나 오르는지? 주가가 얼마나 오르는지? 종부세가 몇 %로 상향되는지? 이런 것들보다 내란세력 엄벌과 검찰개혁이 더 중요했다. 지금 현재 진행형이라지만, 새로 바뀌는 중수청 개편조차 너무 성에 안차는 지지부진한 검찰 개혁이다. 내가 헛된 꿈을 꾸고 있던 것인가? 지지하는 정당과 정치인과 유튜브 방송에 후원했고, 집회에 참석했고, 투표를 했다. 평범한 소시민인 내가 더 이상 무엇을 더 해야 하는가? 이제 나머지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해야 할 일들 아닌가? 그대들은 지금 무얼하고 있는가? 나 같은 평범한 지지자는 그냥 이렇게 또 기운빠진채로 이라크 파병 절대 반대한다고 외치며 나의 일상으로 보람없이, 무기력하게 보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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