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같은 회사와의 재회 #2
나는 분명...지난 '8년전 에피소드'의 말미에 지금의 회사는 장비업계에서 10년이상 장비 밥을 먹은 엔지니어들과, 티리엘 과장의 '구양신공'을 익힌 내가 만나 '드림팀' 혹은 '어벤져스' 같이 표현을 했음. 근데 뭐...이 바닥이 다 그렇고 그런거 아니겠음..!? 씨X. 어쨌든 이곳에서 1년을 보내며 긴가민가 의문이 들기 시작했고, 통풍이의 합류이후 1년이 되어 갈 때 쯤 답을 얻게 되었음. 딱 한마디로 정의 내리긴 힘들고 과정을 조금 풀어서 설명을 해보겠음. (이건 절대 누군가의 업무를 '비하' 하고자 하는 의도가 없음을 명시합니다.) 중소 건설사 밑에 노가다 5명이 있었음. 10여년 가까이 노가다를 하다가 다함께 퇴사를 했음. 당장에 다른 건설사 밑에 가려다가, 기존에 알던 사장 소개로 잠시 임시 용역 노가다를 뛰었음. 그랬는데 사장이 일당을 80만원 준거임. 그날 5명의 인원들은 총 400만원을 손에 쥐었음. 그렇게 3일을 일했더니 1200만원이 모인거임. 그 중에 잔머리가 있는 한명이 말했음. "우리 아는 사람들을 모아오면 돈이 더 벌리지 않겠는가!?" 그렇게 밑에 아는 후배들을 감언이설로 꼬드겨 5명 더 데려왔음. 대신 그들에게는 일당이 40만원이라고 뻥을 쳤음. 그렇게 10일을 노가다 했더니 4000만원을 추가로 벌었고 후배들에게 절반을 떼주고나서 2000만원이 남은거임. 그날 남은 돈으로 5명의 노가다꾼은 술판을 벌이며 함께 하기로 다짐했음. 그렇게 잔머리 있는 사람을 필두로 노가다 사무실이 만들어짐. 그래도 장비업계 밥을 10년이상 먹던 사람들이다보니 끌어 올 인맥들이 있었고 그렇게 인원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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